이제보니 덕질이 체질인 것 같은 연예인
진작에 알아보긴 했지만 이렇게 꾸준한 덕후인 줄은 몰랐다!
과거 뉴스에이드와 촬영에서 슈퍼주니어, 엑소, NCT 등을 향해 아주아주 뜨거운 팬심을 나타냈던 박재정.
엑소 사진만 보고 언제 어디서 찍은 건지 단번에 알아버렸다.
참고로 정답은 엑소 정규3집 'EX'ACT'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슈퍼주니어 'U'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이 윤아였다는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는 사람!
NCT 127 의 미니1집 5번째 트랙이 'Paradise'라는 것과 NCT 멤버 마크가 엠넷 '고등래퍼'에 강서지역 대표로 출전했다는 정도도 눈 감고 술술 외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M노래 TOP3로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을 꼽은 덕후 중의 덕후.
슈퍼주니어 '차근차근', 엑소 '나비소녀', NCT127 'Once Again'를 좋아한다고 말하더니 갑자기 0순위 등장 ㅋㅋ
NCT U '일곱번째 감각'은 듣는 순간 개안하는 느낌이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부지런하고 근면한 덕후 박재정이 SM 가수들 말고 꾸준히 하고 있는 덕질이 또 있었으니!
KBS 2TV: 이것이 덕후의 기본★ 수원 유니폼을 방에 가득 채운 박재정!
2017년에는 K리그 홍보대사 로 활약했을 만큼 좋아한다. 특히 수원 삼성블루윙즈의 열혈 서포터로 유명하다.
MBC: 박재정씨 당신을 진정한 축구덕후로 인정합니다
축구 덕후이자 유니폼 덕후인지라 2~3벌을 제외한 수원 삼성의 역대 유니폼을 다 소장하고 있다. 그렇게 모은 유니폼의 개수가 200벌 이상!
MBC: 수집한 축구 유니폼만 200벌! 박재정의 유니폼 컬렉션
이쯤되니 팬 활동이 특별한 일이라기 보다는 일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인데...?
그의 SNS를 둘러보다 보면 사소하지만 또 다른 특징을 포착하게 된다.
여러 방면에서 바람직하고 부지런한 덕후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박재정.
가수로서도 바람직하고 부지런한 활동 계속 해주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