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차 이 배우, 어디서 봤더라
역대급 에피소드 부자 탄생이다!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드라마보다 더 많은 분량을 뽑아내는데 성공한
데뷔 20년 차 배우!!
"어 저 사람 어디서 봤는데?"
"그...그...그 사람 아냐?"
하면서 갑갑해 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 은근히 알차게 활동 해 온
김기두의 출연작품들 모아봤다.
'상스러운 갓'을 쓴 저승사자 무리 중에
김기두가 있었다.
깨알 같은 저승사자 열일 장면마다 등장했던
나름대로 임팩트 있는 캐릭터였다.
이렇게 '도깨비' 종방연에서
해맑은 미소를 하고 분위기를 즐기는
김기두의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주로 김기두와 함께 사운드 스튜디오 직원이었던
박정민, 조현식, 최준호과 함께 등장했다.
극에서는 훈훈하기도 하고, 골칫덩어리기도 했지만
배우들 간 연기 호흡도 좋았고 최고였다.
특히! 유독! '또 오해영'은
출연자 간 사이가 돈독하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김기두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사진이 올라오기도!
'또 오해영' 종영 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인 서현진
tvN '도깨비'에 출연 중인 김기두가 만나
이색적인 콜라보가 완성! ㅋㅋ
전작인 KBS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또 한 번
총괄 매니저로 등장했다.
호텔에서 고급 레스토랑 매니저가 됐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
아직 갸우뚱해하는 이들을 위해!
극에서 이지건(성혁 분)과 엄청나게 자주 등장하고
그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던 남자 김민우가
바로 김기두였다.
함께 연기 한 김민교, 성혁, 최대철과 친해졌다는
김기두의 인스타그램에는
한동안
이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정도전'에 영춘으로 나왔다.
영춘이 누구냐 하면
'전라도 지방의 부곡민. 천민보다 못한 신분이지만 순수하고 어눌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됐다.
김기두가 이후 인터뷰에서 터닝포인트로 꼽았던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밉상인 캐릭터지만,
오만석이 연기한 허세달도 노답이었기 때문에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보였다.
TV조선 '불꽃 속으로', KBS '대왕의 꿈', 'TV문학관 - 강산무진', '얼렁뚱땅 흥신소' , 영화 '가루지기', '백만장자의 첫사랑', '사마리아', '불후의 명작' 등등
이제는 이름도 있고 캐릭터도 있고
중간에 안 나올 걱정 안 하는
좋은 배역 많이 맡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