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마흔인 강동원 동안 외모 체감
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스타들. 그중에서도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강동원.
늘 한결같이 잘생겨서 그의 나이가 가늠이 안 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강동원은 1981년생, 즉 올해 39살이다. 그렇다는 것은, 내년이면 마흔이라는 것.
낼모레 마흔인 사람 치고는 너무 어려 보인다.
실제로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놓고 보면 외모에서 느껴지는 나이? 1도 없을 거다.
지난 2010년에 개봉한 영화 '의형제' 때의 강동원 모습이다.
요건 지난 2013년 '더 엑스' 때의 모습. 위 사진과 3년이나 지난 모습이지만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건 혼자만의 착각일까.
이후 사진들도 계속 살펴보자.
다른 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분홍색 옷을 입었을 때가 지난 2014년 '군도:민란의 시대' 개봉 당시 때의 모습이고 검은 폴라티가 지난 2015년 '검은사제들', 그리고 다른 사진 한 장이 지난 2016년 '검사외전' 때의 모습이다.
이렇게 봤을 땐 다른 점 1도 없다.
그리고 가장 최근 사진. 지난해 '인랑' 때 공식석상에 섰던 강동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역시나... 똑같다...
심지어 강동원이 양력으로 하면 한 살 어리다.
강동원이 1981년생, 김성균이 1980년생. 하지만 음력으로 띠가 같아 동갑 친구가 됐다고.
'골든슬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또 한 명의 배우도 강동원과 동갑이다.
김대명 역시 1980년생으로 강동원과 동갑이다.
덕분에(?) 동갑이라는 사실이 장난거리로 이용되기도 한다.
MBC: 절대 동안 강동원 제친(?) 최강 동안 김성균!
'골든슬럼버' 당시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 나선 배우들.
"강동원 씨가 워낙 동안이라 힘들지 않냐"는 리포터에 질문에 강동원과 외모 배틀을 하고 왔다는 김성균 되시겠다.
강동원과 동갑인 연예인 또 있다. 음력이 아닌 양력으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유명해진 배우 박해수다.
강동원이 비정상적(?)으로 동안인 걸로.
그럼 강동원을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살펴볼까.
사람들이 그가 강동원을 '형'이라고 부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는 그 남자.
배정남이다.
1983년생, 올해 37살. 강동원보다 2살이나 어린 동생이다.
강동원이 최근 시작한 브이로그에서 함께 여행을 다녔을 만큼 강동원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 이런 내용이었더랬다.
"28살로 보이다가 배정남한테 '얌마'라고 할 때 나이를 실감한다."
"강동원 씨가 형님인 건 알지만 배정남 씨가 '형님, 형님' 할 때마다 흠칫흠칫ㅋㅋㅋ"
"나만 아직도 배정남이 강동원 보고 형님이라고 하는 게 적응 안되나... 친구 느낌."
그리고 또 있다.
강동원과 친하지는 않지만, 비록 강동원을 한 번도 보진 못했지만 장래 희망이 '강동원 꼬시기'일 정도로 강동원을 좋아하는 이시언이다.
JTBC: 이시언의 장래희망 '강동원♥ 꼬시기(!)' ⊙ㅁ⊙
이시언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8살로 강동원보다 한 살 어리다.
역시 강동원이 비정상적으로 동안인 걸로 결론 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