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작년 2월에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인 그녀.

때문에 SNS에 올라오는 근황 사진들이 팬들에겐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고.

가장 최근에 올라온 건 1분 남짓의 짤막한 동영상이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본 팬들이 울고 있다는 사연이다. 왜일까?

영상을 본 팬들은 "춤추는 소희를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격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안소희는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이후 배우로 전향, 주로 연기하는 모습만을 보여왔다. 

하지만 'Havana'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는 안소희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움이 폭발한 것.

오랜만에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팬미팅이나 혹은 다른 무언가를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까지 나온 상황.

하지만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와 관련돼서 준비하고 있는 일정은 없다고.

취미로 댄스를 배우고 있어 이번 'Havana' 안무 영상을 SNS에 올린 것이라고 한다.

춤추는 안소희를 실제로 볼 기대감에 부풀었던 팬들에겐 조금은 아쉬운 소식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하니 작품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