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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동에 대해 뼈아픈 반성을 하고 새 삶을 살아가는 연예인이 있는 반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연예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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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범죄를 또 다시 저지른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이듬해 또 다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서울 압구정의 불법도박장에서 게임을 하다 적발된 데 이어 2010년 해외원정 도박을 한 사실이 또 다시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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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거짓말을 반복한 사실이 함께 드러나면서 큰 질타를 받았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영상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3일 같은 혐의를 받아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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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에는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구속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길은 지난 2004년과 2014년, 2017년에 각각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 또한 지난 2009년과 2016년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

젝스키스의 전 멤버인 강성훈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6건의 사기 사건에 연루돼 1차례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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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해 또 일분 지인과 팬들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당하면서 상습 사기 혐의를 받았다.

고영욱은 지난 2012년 5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데 이어 이듬해 1월 미성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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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영욱은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