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옹성우 닮아서 데뷔 전부터 난리났던 아이돌
[입덕안내서]
으아아아아아아아!!
이달부터 갑자기 가수들의 컴백과 데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신인그룹을 빼놓지 않고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중.
지난 14일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세림이다.
데뷔 티저 사진이 뜨자마자 김무열, 옹성우 닮은꼴로 불렸던 세림.
그러나 그렇게만 불리기엔 세림의 매력이 넘쳐난다.
지금부터 하나 하나, 원 투 쓰리 스텝으로 파헤쳐보자.
# 늑대상 덕후 모여!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역시 내 눈이 틀린 게 아니었다. 옹성우와 닮았다는 얘기는 이미 많이 들었다고.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단어, 바로 늑대다.
가로로 긴 눈매에서 살짝 날카로움이 느껴지고, 눈빛이 어딘가 모르게 서늘한 요 느낌.
시크해보이지만 사연 있어 보이는(?) 요 느낌.
꽤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늑대상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콧대 미남, T존 미남까지 다 해버린 세림.
늑대상 덕후들은 모여라! 늑대상 new 라인업이 등장했다!
# 알고 보면 다정킹 긍정왕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알고 보면 세상 따뜻하고 정 많은 스타일이니까.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앙증맞은 물결과 이모티콘에서 느껴지는 사랑둥이 바이브.
팬들 건강까지 잊지 않고 챙기는 신흥 팬사랑 갑 모먼트!
해시태그로 멤버 생일도 착착 잘 챙겨주는 다정한 맏형이다.
응원법 외치는 동생들이 너무 귀여웠는지 세상 흐뭇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면서 동생들 볼 찌르는 리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다정킹에 이어 긍정왕까지 노리는 세림.
좌우명도 '긍적적으로 살자'란다.
세림의 남다른 긍정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살짝 맴찢 주의)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기대되는 퍼포먼스 능력치
평소엔 사랑둥이 리더지만, 무대 위에선 180도 달라지는 세림을 만날 수 있다.
늑대상 얼굴을 200% 활용한다고나 할까!
C26: 크래비티 세림 직캠 Break all the Rules_200416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C26: 크래비티 세림 직캠 JUMPER_200416
세림의 공식적인 포지션은 래퍼. 춤 못지 않게 랩 실력도 준수하다.
듣는 사람을 확!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세림이 직접 답한 TMI
[입덕안내서]에서 빠지면 너무나 아쉬운 TMI 타임.
세림이 직접 답한 소소하지만 소중한 정보를 모아봤다.
*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셂'. 짧고 입에 잘 붙어서 좋아한다.
* 연습생 기간은 약 4년 정도. 오디션 때 부른 노래는 위너의 'EVERYDAY'와 The Weeknd의 'Party Monster'다.
* 좋아하는 색은 검정. 사실 다른 색들도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검은색이 보여주는 감성을 좋아한다.
*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다.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아서 꾸며 입는 걸 좋아하는데, 가을이 날씨의 영향을 가장 덜 받기도 하고 제일 감성적인 계절이라서 좋다.
* 운동을 잘하고 힘이 세다. 팔씨름을 진 적이 한 번도 없고 딱밤으로 호두를 깬 적도 있다고.
* 요즘 빠져있는 음식은 버블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볼, 치떡삼(치킨 떡볶이 삼겹살)이다.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브로콜리와 피망을 싫어한다.
*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공기남과 Jeremy Zucker.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Johnny Stimson의 'Flower'다.
* 자기 전에 하는 일은 팬들이 팬카페에 남긴 글 읽기.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건 양치다.
* 취미는 영화보기, 쇼핑하기.
*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크래비티 멤버들 9명이 함께 데뷔를 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 가장 슬펐던 기억은 어렸을 때 엄마랑 영화관에 가서 팝콘을 엎은 것이다. 어린 마음에 정말 슬퍼했다고.
*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이언맨'이다. 마블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아이언맨을 제일 좋아한다.
* 다시 태어나도 박세림으로 태어나고 싶다. 지금 크래비티의 세림으로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신인상 등 베이직한 것 제외하고)는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가서 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끝으로 세림이 보내준 셀카와 사인을 슬쩍 놔두고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