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생일 축하 더 많이 받은 스타의 반려견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누구에게나 일 년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생일.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축하받기는 힘들어지는데...
(지난 생일엔 뭐했더라?)
누구보다 큰 생일 축하를 받은
스타의 반려견이 있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깜찍한 이 친구,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
(a.k.a. 김연탄, 탄이, Tannie)
2017년 12월의 어느 날,
당찬 소개와 함께
우리의 곁에 찾아 온 김연탄.
이후 뷔는 연탄이의 귀염뽀짝 근황을
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해왔다.
다른 멤버들이 찍어 올린 사진이 하도 많아서
'방탄소년단 제 8의 멤버'라 불릴 정도!
알고보면 뷔의 연탄이 입양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되었다.
입양 전 미리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상담하기 위해 센터에 오셨다.
주로 강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많이 상담해왔는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고 멋져보였다"
(강형욱 훈련사)
멤버들의 연탄이 사랑만큼
팬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탄이♥
뷔가 올린 게시물에서 힌트를 얻어
탄이의 생일을 추측했다.
2018년 1월 5일=생후 121일
그렇다면 탄이의 생일은
2017년 9월 7일
(유레카!!)
지난 7일,
연탄이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어마어마한 글로벌 축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KingYeontanDay
#HappyBirthdayTannie
#HappyBirthdayYeontan
#우리탄이_우리태형_오래오래 등
연탄이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전 세계 34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
BTS 팬들은 동물보호단체 기부 인증 등을 진행하며 연탄이의 생일을 뜻깊게 축하했다.
미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LiveXLive의 공식 트윗으로도 생일 축하 받은 '슈스견' 탄이!
역시 귀엽게 생겨서 주인 잘 만나고 볼 일이다 (부럽...)
주인만큼 깜찍한 연탄이가
앞으로도 뷔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