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연예인에게 식사로 감동주는 회장님
소속 아티스트들만큼이나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YG 양현석 회장(* 사장, 대표 등 호칭 많음)
소속 연예인들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헤비 유저답게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통과의례처럼 하는 것이 있다.
때문에 1위를 한 YG 연예인 인터뷰에서는
양현석과 밥을 먹었는가에 관한 내용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그동안 양현석과 함께 식사를 했던 행운의 주인공들은 누가 있을지! 모아봤다.
▷ 아이콘
'사랑을 했다'로 전국의 유치원생들을 휘어잡은 아이콘. 이 곡이 흥행하면서 아이콘 멤버들은 처음으로 양현석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후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식사 인증사진 외에도 '코닉들을 위한 1위 선물 고민중', '30일째 1위 축하' 같은 태그가 달린 아이콘 사진을 자주 게재하며 특별해진 애정을 보여줬다.
▷ 위너
4인조 팀 재정비 후 발표한 곡 'REALLY REALLY'로 감격의 1위를 차지했던 위너. 당시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양현석과 저녁식사가 예정돼 있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그 후에 양현석의 인스타그램에는 식사 인증사진이 올라왔고, '5관왕 기념 저녁식사'라는 태그로 위너의 대박을 축하했다.
▷ 승리
스스로 여러 예능에 나와 양현석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최근 많이 달라졌다고 했던 승리. 지난해 생일에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양현석이 생일 축하를 해줘 울었다며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는 "콘서트 연습을 하는데 양 사장님이 유명 맛집의 냉면을 사다주셨다"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 악동뮤지션
데뷔 전 SBS 'K팝스타'에 출연할 때부터 발표하는 신곡들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악동뮤지션. 역시나 양현석과 식사 자리를 가졌던 행운의 주인공이다.
이찬혁은 지난해 7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식사 중' 양현석으로부터 연애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현석이 "수현이는 안되지만 찬혁이는 해~"라고 말했다고.
이렇게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하며 끈끈한 관계 만들어가는 양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