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Mnet '프로듀스 X 101'을 열심히 봤던 '국프'라면 기억날 요 세 친구들.

브랜뉴뮤직 소속 홍성준, 김시훈, 윤정환이다.

매력 많고 끼 많던 3명이 모여 한 팀으로 데뷔했다는 아주 아주 기쁜 소식!

팬들과 함께 지은 그룹명 'BDC'로 연습생이 아닌 진짜 아이돌이 됐다. (쏴리질러~)

'BDC'는 'BOYS DA CAPO'의 약자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BDC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봤다!

신인 하면 풋풋함, 풋풋함 하면 신인 아닙니까.

풋풋함에서 둘째가라면 너무 서러울 BDC.

눈 마주치면 자동으로 나오는 깨알 리액션과 생글생글 잘 웃는 얼굴은 기본!

멘트가 잘 안 나오지만 수줍게 말해보기도 하고,

이 세상 저 세상 귀여움 싹 다 끌어모은 듯한 귀염뽀짝한 모습으로 풋풋함의 정점을 찍었다.

3명이 같이 모여 앉아있는 모습만 봐도 흐뭇-합니다요...

겉모습만 봤을 때는 왠지 모르게 말수도 적을 것 같고, 수줍음도 많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TMI 대잔치, 아재개그 대잔치 그 자체인 BDC!

3명 중 1명은 무조건 웃기고 있다는 비글 유망주 그룹이다.

일단 얼굴만 봐도 재밌잖아요...

신인답게 언제 어디서나 열정 뿜뿜하는 BDC.

여기서도 저기서도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는 파이팅 전문가다.

이젠 BDC 얼굴만 봐도 힘이 날 정도!

파이팅만 열심히 하냐고? 절대 아니지!

본업 충실+열심은 BDC의 기본이다.

어느 방향에서 봐도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

달달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가진 BDC.

안 좋아할 이유가 1도 없다...

이쯤되면 BDC에 서서히 관심이 생기기 시작할 텐데. 멤버 소개를 하면 딱 좋을 타이밍!

BDC의 첫 번째 멤버는 바로 김시훈.

1999년 10월 13일생, B형이다.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파란색 머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취미는 전동 킥보드 타기, 게임하기, 산책하기.

굳건한 딱복(딱딱한 복숭아) 마니아다.

막춤은 멤버들 앞에서만 추는 특이점(?)이 있다.

낯을 조금 가리지만 이유 없이 사람을 싫어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김시훈을 행복하게 만드는 말은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해"다.

수고했어...고마워...사랑해...x1013

2번째로 소개할 멤버는 홍성준.

1999년 3월 14일생, BDC 예능캐 담당이다.

매력적인 '연예인 입꼬리'는 덤!

취미는 게임하기, 운동하기, 영화보기.

잘하는 건 노래와 요리다.

김치볶음밥과 찌개류는 다 할 수 있단다...!

당신을 BDC의 요리왕으로 인정합니다. (끄덕끄덕)

홍성준의 특이사항은 3가지.

동물을 사랑하지만 벌레는 싫고, 치킨은 무조건 프라이드.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칭찬 감옥에 가두자!!

BDC의 마지막 멤버는 바로 바로 윤정환.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나 팀의 막내가 됐다.

그러나! 키는 가장 큰 막내다!

취미는 산책. 산책할 땐 아무 생각 안 하면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윤정환의 특이한 점은 보라색을 좋아하지만 보라색 옷은 없다는 거다.(ㅋㅋㅋ)

뉴스에이드 또 와서 해명해!

그리고 또 하나.

써클렌즈를 꼈다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동공이 아주 아주 아주 크다고!

By.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