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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망해서 연습생으로 돌아간 데뷔 500일 걸그룹

조회수 2019. 6. 5.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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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조혜련
출처: 뉴스에이드 DB
'셀럽'을 추구하다 '연습생' 된 언니들

‘셀럽이 되고 싶어’ 당찬 꿈 하나로 2017년에 데뷔했다.



신인 걸그룹이지만 익숙한 멤버들, 분명 신인 걸그룹인데 멤버들의 방송 경력 도합 약 70년, 여느 소속사에서도 쉬이 만날 수 없는 걸그룹, 셀럽파이브 되시겠다.

대놓고 인형 비주얼(?) 최고령 걸그룹 '셀럽파이브'

웬만한 아이돌 그룹도 따라 하기 힘들다는 칼군무를 절도 있게 소화하고, 분명 가수임에도 마이크 없이 무대에 오르는 셀럽파이브.



성공한 아이돌의 척도라는 MBC ‘아육대’(매해 바뀌는 이름이기에 줄임말로 대체. 2019년 설 특집 제목은 ‘2019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였다. 아이고 숨차다)에도 참여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셀럽파이브 VS 구구단 여자 볼링 결승!

현역 최고령 걸그룹 셀럽파이브. 하지만 이들의 걸그룹 인생 최대 위기가 도래했다. 이들은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데뷔 500일이 지났건만 다시 연습생 신분을 선택한 이유는 두 번째 싱글 ‘셔터’의 부진. 특히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셔터’에 대해 “망했다”는 유례없는 살벌한 혹평을 남겼다.

셀럽파이브 - 셔터(Celeb Five - Shutter) (Feat.이덕화)

‘만능돌’로 거듭나겠다는 야심 찬 각오를 다진 셀럽파이브. 이들은 그룹 내 센터를 차지하겠다며 ‘프로듀스 101’을 연상케 하는 포맷의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들의 연습생 생활은 JTBC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이하 ‘판벌려’)로 공개된다.

출처: JTBC2 '판벌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불편해보자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연습복을 입고, 소속사 이름까지 적힌 이름표를 붙이고 초심으로 돌아갔다. ‘장인 시스템’을 통해 분야별 장인들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이 과정 말미에 셀럽파이브 센터를 차지할 한 명을 뽑는다.

출처: JTBC '판벌려'
셀럽파이브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jpg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셀럽이 되고 싶어’, 기대 이하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셔터’, 그리고 재기를 다짐한 셀럽파이브. ‘판 벌려’ 이후 달라진 셀럽파이브의 새 노래, 새 무대가 벌써 듣고 싶고, 보고 싶다.

우리가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자체가 기가 막히잖아요. 하면서 우리끼리도 즐겁고 웃음이 나요. 혼자서도 각각 빛나는 친구들이지만, 우린 뭉쳐 있을 때 더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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