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에 발견한 뜻밖의 재능
조회수 2019. 8. 17. 16:27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배우 정우성이 제일 잘하는 것은 무엇??
시도 때도 없이 잘생기기?
(이미 답이 나왔네)
봉사활동??
연기??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그는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으니, 그것은 바로...
불 피우기!
뭇 여성들 마음에 불 지핀 것도 모자라 세끼 하우스에서도 불 담당으로 나섰다.
불의 세계에 막 눈을 뜬 정우성의 '불부심'은 보통이 아니었으니, 그가 가장 많이 한 말이...
불이 좋아서 그래"
...였을 정도!
그의 논리에 따르면 삼겹살이 맛있는 것도, 소시지가 맛있는 것도, 커피가 맛있는 것도 다 "불이 좋아서"인 것이다.
tvN: 신.찢.남 우성과 꼬꼬 언니 세아
불 피우기 2일차의 완벽한 셋팅! 깔끔하게 재 치우고 장작을 곱게 쌓고 잔가지와 신문지면 끝!
그렇게 그는 '신.찢.남'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신문 찢는 남자.
불만 잘 피웠냐고? 댓츠 노노.
틈만 나면 정리에...
감자도 잘 캐고!
원두는 좀 태웠지만 커피도 잘 내리는 정우성.
지난 방송에서 수제비 반죽마저 잘한다고 호언장담했으니, 그의 반죽 실력도 기대해보겠다.
tvN: 민낯 대공개(?) 정우성의 파워 세수 (ft.시장 생각뿐인 세 식구)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