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가 대세다
요즘 아이돌 그룹에 필수인 유닛!
완전체 활동이 여의치 않을 때 혹은 기존 그룹과는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을 때 결성되어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본체보다 유닛으로 먼저 데뷔하는 브랜뉴뮤직의 임영민, 김동현이다.
‘프로듀스101’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두 사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활동이 될 전망.
27일 6시 ‘굿 데이’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브랜뉴뮤직 관계자)
갓세븐의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2인조 유닛이다.
갓세븐 데뷔보다 먼저 활동을 했던 팀이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뷔 당시에는 유쾌하고 재기 넘치는 이미지였다면, 이번엔 성숙하고 아련한 서정적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내일, 오늘’은 JYP 수장 박진영과 두 멤버가 함께 작사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31일 발매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 온 두 사람이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어떤 음악적 취향과 사고방식을 형성했는지 자작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미나와 혜연으로 구성된 구구단의 첫 유닛이다.
풀네임은 ‘구구단 오구오구’로 이름처럼 귀엽고 상큼한 매력이 주가 될 팀이다. 혜연이 맡은 5단과 미나가 맡은 9단을 합친 의미이기도 하다.
두 멤버가 올해 18, 19세인만큼 구구단을 벗어나 10대 유닛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타이틀곡 ‘아이스 츄’는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101’에서 이름을 알린 춘엔터 소속의 연습생들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사람의 유닛 앨범을 먼저 발매하게 됐다.
팀명은 두 사람의 인지도를 활용한 네이밍이다. 새롭게 팀 이름을 짜기보다는 직관적인 느낌을 준다.
이들의 앨범 ‘더.더.더’는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으로, 나른하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엔터테인먼트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