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으면 힙스터 되는 반세기 전 아이템

조회수 2019. 9. 20.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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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sponsored by 원스 어폰 어 타임 인..할리우드)

요즘 힙스터들은 다 이것에 빠져있다. 


레트...아, 아니. 뉴트로! (New + Retro)

복고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열광할 시대, 

1969년. 


1969년 할리우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패션 좀 아는 힙스터라면  

따라입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릴 걸?

# 마고 로비, 총천연색 스타일

1969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역을 맡은 마고 로비. 


관객들이 기억하는 마고 로비의 모습은... 

출처: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바로 이 모습이겠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서 

또 한 번 마고 로비의 패션에 

주목해야 한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법.


니트 티셔츠에 미니스커츠, 부츠까지 

지금 봐도 어색함이 없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존재감 폭발하는 노란색 탑과 핫팬츠에 

검은색 부츠를 매치한 이 사진, 

지금 페스티벌에 입고 가도 되겠는데? 

너무 요즘 감성 아니냐고?

그 시절 사진과 비교해보면 더 놀랄 걸? 

출처: 샤론 테이트 공식 페이스북

짜잔! 


마고 로비(왼쪽)와 실제 샤론 테이트를 

비교해 놓은 사진이다. 

출처: 샤론 테이트 공식 페이스북

강렬한 원색 옷을 입은 샤론 테이트.


색감이 화려했던 1969년, 

마고 로비의 패션이 완벽 재현했다. 

액세서리도 그때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극 중 마고 로비가 착용한 보석들은 

실제 샤론 테이트가 사용하던 것! 


당시 의상의 느낌을 구현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 히피 갬성..☆

자유와 사랑, 

비둘기와 꽃의 힘을 믿는 

히피들! 

1969년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히피룩이다.  

당시 젊은이들에겐 자유의 상징이었던 

히피패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예고편 캡처
성별을 허문 액세서리와 에스닉한 패턴,
아무렇게나 걸친 듯한 레이어드는 물론,
헤어밴드 등 액세서리까지 완벽 재현.

링귀걸이, 파워숄더, 베레모 등
히피룩 아이템들을 총망라했다. 

# 레오의 가죽 재킷

1969년 젊음의 상징, 
이 아이템을 빼놓을 수 없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한물 간 액션스타 릭 달튼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패션 포인트인 

가죽 재킷이 바로 그것.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릭 달튼의 핵심 의상인 가죽 재킷, 


타린티노 감독 특유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설정됐다는 사실! 

가죽 잘 받아서 신난 앙증 레오♪

# 청청이 빵형발 받았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할리우드' 예고편 캡처
극 중 릭 달튼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 

디카프리오에게 가죽 재킷이 있다면 
래드 피트에게는 청재킷이 있다. 

그것도...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예고편 캡처
위, 아래, 청청으로.
패션 테러리스트의 상징이 되기도 했던 
비운의(?) 청청 패션 마저 살려내는 
빵형의 비주얼,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를 
봐야하는 이유 중 하나다. 

브래드 피트가 살려낸 
아이템이 또 있으니...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오버 사이즈 버클이 인상적인 벨트.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좀 더 확대해 보면 이런 느낌?

이는 당시 실제로 있었던 

스턴트맨 협회 가입시 증정하는 

벨트 버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클리프 부스의 의상 중 가장 돋보이도록 

신경을 쓴 액세서리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스틸

또 한 가지 

레트로 느낌 팍팍 내주는 아이템, 

선글라스다. 


1960~197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풍 선글라스를 주로 쓰고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 


큰 플라스틱 테에 오버 사이즈로 

클래식하게 연출했다. 

선글라스만 벗었는데 괜히 고맙소. 빵형.

1969년의 '진짜 레트로'를 고스란히 재현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오는 25일 개봉한다. 

가을 옷 쇼핑 전 뉴트로 감성 풀 장전 어때? 

우리 영화 볼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할리우드 리포트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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