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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마영전, 지금 복귀하면 몇강 장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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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공식홈페이지 'Huskit' 님

마영전 연어일기 지난 회에서는 10주년을 앞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스토리 근황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실제 게임 내 풍경은 어떠한지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어떻게 이야기해볼까 하다가, 직접 '연어'로서 복귀한 유저 입장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정리해보기로 했다. 다른 온라인RPG와 비슷한 부분도 많으니 마영전을 플레이하지 않는 분도 심심풀이 삼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1. 연어 스펙 상향 평준화
세상 참 좋아졌어.. 나 때는 말이야~

- 솔직히 만렙 확장되면 또 새로 파밍해야하나? 하는 부담감이 없지 않다

13강 95제 무기 + 12강 90제 방어구

13강 95제 무기 + 13강 95제 방어구

온라인RPG에 복귀한 유저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정해져 있다. '내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보는 것.

특히 마영전은 이번에 시즌4 업데이트를 시작하면서 기존 100레벨에서 105레벨로 만렙을 상향했기 때문에 혜택 또한 따라서 업그레이드했다.

- +12 95제 무기 +12 90제 방어구를 줬던 반년 전 상황

얼마 전까지 90~95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12 듀라한 무기(95제)와 +12 레지나 방어구(90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 세팅으로 레이드를 돌면 +13 무기까지는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다만 100제 방어구가 나온 지 꽤 오래된 상황에서 90제 방어구를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었다.

-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지금은 +12 95제 무기, +13 95제 방어구를 준다'는 이야기다.

이제부터는 +12 듀라한 무기(95제)와 +13 듀라한 방어구(95제)를 만들 수 있다. 방어구가 대폭 업그레이드된 셈이다.

+13 무기를 만드는 과정은 이전과 동일하며 최종적으로 +13 무기와 +13 방어구를 세팅한다. 이 정도면 웬만한 '연어용 콘텐츠'는 모두 즐길 수 있다. 이걸로 엔드 콘텐츠까지 쭉쭉 갈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조금 욕심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새로 나온 105제 장비 아이템과 관련해서는 '아직 교체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반응이 많다. 아직 시즌4 초반이기 때문이다.


2. 무슨 캐릭터를 할까?
연어라면 아무거나

- 2년 전에 머물러 있는 린. 장비도 새로 주니까 키워볼까..?

나는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복귀하는 흔한 연어 유저였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스펙이 들쑥날쑥하다.

가령 내가 처음 시작했던 캐릭터 '린'의 스펙은 아직도 2년 전에 머물러 있다. 이걸 지금 플레이한다고 하면 딜이 박히지도 않아서 금방 포기하고 말 것이다.

- 하지만 귀엽고 타격감 쩌는(+네반 메이트) 벨로 결정

하지만 이번 기본 지급 장비 아이템이 상향됨에 따라 현재 키우고 있는 '벨'과 거의 비슷한 스펙을 맞추는 것이 가능해졌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연어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보다 훨씬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원래 키우던 캐릭터를 계속 키우는 것이 편할 수 있지만, 적어도 연어 입장에서는 아무거나 골라잡아 키워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한편 온라인RPG는 시간이 지나면 상향 평준화를 피할 수 없다. 대신 '만렙 상향이나 상위 호환 장비를 추가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된다.

마비노기 영웅전에는 '파르홀른 원정단'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만렙을 달성한 캐릭터를 활용해 부수적인 수입을 얻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모든 캐릭터를 다시 105레벨까지 찍어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는데, 파르홀른 원정단의 조건을 새로운 만렙이 아니라 기존 만렙으로 유지했다. 최소한 '당장 만렙을 찍어야 한다'는 부담은 덜었다.


3. 뭐부터 해야 할까
은근히 많다

- 가장 기본이었던 90 레이드 6종. 이제는 일반 던전이다.

연어 스펙으로 가능한 곳
=
요하드 & 헤비던트 히어로
듀에아루 4종
기사단, 길드던전, 일일던전, 1차 결사대
인연던전, 니플헤임, 아인라허, 투쟁의탑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생긴 가장 큰 변화는 '90레벨 레이드 6종'이 '일반 던전'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일반 던전으로 바뀌면 '용사의 인장', '인챈트 스크롤', '다마스쿠스 강철'이 드랍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마영전 유저들은 '한참 전에 나온 레이드인데 충분히 전환될만하다'는 견해와 '가장 기본적인 레이드가 사라지면서 신규 및 복귀 유저의 파밍 난이도가 올랐다'는 견해로 나누어진다.

- 2가지는 그래도 아직 이용 가치가 있다

- 노멀은 이제 혼자서도 쉽게 잡는다

- 체감상 히어로를 파티로 돌았을 때 더 잘 나오는 듯하다.

여기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우선은 전자에 가깝다. 그대로 유지해도 좋았겠지만, 사라져도 크게 아쉽지는 않다고 할까. 6종 레이드가 사라졌어도 할 거리는 많기 때문이다.


먼저 일반 던전으로 바뀐 레이드 6종 중 '요하드'와 '해비던트'는 '봉인된 힘'을 여전히 드랍한다. 이는 경매장에서 고가(400만 골드 내외)에 거래된다.


게다가 하루 입장 횟수도 대폭 늘었고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졌다.


즉 혼자서 순회를 돌거나 '히어로 난이도'로 파티 사냥을 하면서 골드와 경험치도 모으고 봉인된 힘 대박도 노려볼 수 있다.

- 이제는 여기가 기본이다. 또한 '홀딩 타이밍'만 숙지하면 연어셋(추피 4000)으로도 순회 참여가 가능하다.

그다음은 듀라한, 에스 시더, 아르카나, 루파키투스라는 4종의 레이드다.

이제는 여기가 가장 기본적인 레이드가 됐는데 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에 속한다. 그래도 앞서 말한 +13 무기 및 방어구를 들고 가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수준이 된다.

- 오랜만에 왔더니 기사단에서도 죽는다.. 흑흑

그다음에 눈독을 들여볼 만한 던전은 기사단, 길드 던전, 일일 던전, 그리고 1차 결사대(네반)가 있다.


이중 일일 던전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붉게 물든 배의 무덤'이라는 곳이다. 독특하게도 혼자만 입장이 가능한 100레벨 솔플 던전이며 '낙원' 재료 상위 호환인 '뉴에라' 재료를 드랍한다.


즉 새로운 장비 아이템을 파밍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여기에서 재료 수급을 할 수 있고, 나 같은 연어 입장에서는 팔아서 골드를 챙길 수 있다.

- 시즌2 던전을 각색한 일일 던전 '붉게 문든 배의 무덤'

- 나름 짭짤한 부수익도 있고 초보 입장에선 꽤 쫄깃한 난이도다.(아픔) 고스펙 유저들은 그냥 패스하기도 하더라.

일일 던전은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맵 구조와 보스는 2가지 중 한 가지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보스는 잔공격이 많은 데다가 은근히 아파서 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나처럼 공격 속도가 느린 벨 유저 입장에서는 고통 그 자체.


한편으로는 나름 적당한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가볍게 컨트롤 연습을 해볼 만한 곳이다.

- 99레벨 기준 투쟁의 탑을 4번 돌면 레벨업한다. 렙업이 급하면 여기를 오면 되고, 아니면 천천히 파밍하면서 올려도 된다.

이 밖에도 눈길을 돌려볼 만한 던전은 많다. 인연 던전(캐릭터 보이스), 니플헤임 레이드 3종(보석), 솔플 도전 콘텐츠 아인라허(캐릭터 능력치), 투데이 던전(AP), 그리고 투쟁의 탑이 있다.


투쟁의 탑은 이번 만렙 상향과 함께 활성화되고 있는 던전이다. 99레벨 기준으로 4번 정도 돌면 레벨업을 하는 경험치 사기급 던전이고 난이도도 쉽다.


그래서 기존유저 연어유저 할 것 없이 모두가 찾고 있다. 나는 당장 만렙이 급하지 않아서 간간이 들리면서 103레벨을 찍었는데, 나중에 부캐릭터를 키울 때는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4. 최종 목적지
아스테라 레이드, 그리고 결사대

출처공식 홈페이지 '박근기몬' 님

- 아바타에 상황까지 완벽.. 내 얘긴 줄 알았자너

최종적인 목적지는 소위 '대항력'을 요구하는 '아스테라 레이드'다. 뉴비 또는 연어 유저는 보통 '클엘마(클레르, 엘쿨루스, 마하)'부터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도전하려면 대항력을 100~130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그럭저럭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 봉인된 힘이 비싼 건 이것 때문? 그냥 돈 좀 더 보태서 상위 호환을 맞추는 경우도 많다.

- 참고로 경매장에서 골드 주고 사는 편이 싸게 먹힌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면 해비던트와 요하드의 봉인된 힘을 가져다주면 얻을 수 있는 +15 85제 귀걸이와 벨트, 그동안 열심히 모은 골드로 구매한 +16 100제 반지 쌍가락지를 착용했다.(95제는 없다)


이렇게 하면 대항력 116이 나온다. 완벽한 130까지는 모자라지만 '빠른 전투'에 참여할 조건은 충분하다.

- 마참내! 클레르 참교육 완료

- 생각보다 딜도 많이 넣었다

이후에는 액세서리보다 무기에 더 투자하는 것(100~105제)이 좋다.


액세서리를 먼저 업그레이드해서 더 어려운 아스테라 레이드를 가더라도, 이번에는 전투력이 부족해서 딜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얼굴에 철판 좀 깔고 묻어가는 방법이 있긴 하겠다)

- 복원 재련창의 모습. 다마스쿠스 강철 수급만 되면 +15강까지는 100% 가능하다. 그래서 공급량이 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무기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다마스쿠스 강철' 파밍이다. 다마스쿠스 강철은 강화 실패한 아이템을 되살려주는 '복원 재련'의 핵심 재료 아이템이다.


일정 횟수 강화를 실패하면 그 다음은 100% 성공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결과적으로 '복원 재련'을 계속 하는 경우 이론상 +15강까지 가능하다.


문제는 앞서 말한 다양한 던전 및 레이드를 돌면서 다마스쿠스를 최대한 긁어모아야 하는데, 그 시간이 적게 걸리지는 않는다는 점.


대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복원 재련에 필요한 다마스쿠스 강철 요구량이 줄어들기는 했으므로, 향후 점진적으로 파밍 난이도를 하향시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5. 복귀 시즌마다
조금씩 일보 전진

- 클엘마, 4종 등 파티를 모집하는 모습. 4종은 그래도 순회 파티에 참여할만하다.

한편 스펙이 좋으면 소위 '순회(수내)' 파티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스펙이 좋은 유저들끼리 모이기 때문에 당연히 클리어 타임도 빠르다. 그렇지만 빠른 전투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나름대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요구 스펙이 그렇게 높지 않다
2. 순회 파티와는 달리 추가 보상이 있다
3. 완전 초행에 가까운 파티원이 있을 경우 또 추가 보상이 있다
4. 가볍게 한두 판만 즐길 수 있다
5. 부담 없이 삽질 좀 해도 된다(너무 심하게는 말고)

분명한 것은 비숙련 유저가 파티에 많을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4명 전부 비숙련이라면 그날은 죽었다고 봐야 한다. 그렇지만 연습 차원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으며, 추가 보상을 노리고 캐리하러 들어오는 괴수도 종종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균형이 맞아 떨어지는 편이다.

- 마영전 9주년 타이틀을 달아준 미울. 10주년 타이틀은 벨에게 먼저 줄 생각이다.

지난여름에 복귀했을 당시에는 신규 캐릭터를 키우는 데만 더 집중하느라 클엘마 직전까지만 공략하고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아스테라에 진입한 이번에는 일보 전진했다는 기분이 든다.

이번 연어 시즌에는 어디까지 도전해볼까? 아니면 부캐릭터를 키울까? 하는 고민부터 시작하는 것이 마영전을 즐기는 방법이 되었다.

보너스: 아바타 신상

- 레이스 원피스 스타일, 청초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룩덕러를 위한, <순백의 엘프>

- 나비향과 비슷한 느낌, 팔과 머리에 있는 장미꽃 장식이 포인트, <오리엔탈 로즈>

- 상의를 빨갛게 염색하면 양파망, 은근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중, <캐쥬얼 메쉬탑>

- 코디 활용도가 높은, 꼬리인데 겁나 비싼, <구미호 꼬리>

- 판금 덕후들을 위한, 남캐에게 노출은 사치, <광휘의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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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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