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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뭐가 다를까? 오버워치2 주요 포인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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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지난 블리즈컨 2019 행사를 통해 <오버워치2>의 개발 소식이 발표되었다. 마침내 오버워치 요원들이 소집됐다는 사실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버워치2의 실제 내용물을 살펴보고 'DLC 또는 확장팩이 더 어울리지 않느냐'는 견해를 내비치는 유저도 적지 않았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1. <오버워치2>라고 한 이유?

오버워치2의 가장 큰 특징은 PvE 콘텐츠가 메인이라는 사실이다. 기존 오버워치가 세계관을 형성하거나 캐릭터 설정을 알리는 일에 주력해왔다면, 오버워치2는 스토리가 앞으로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오버워치2라고 했을까? 먼저 오버워치2에 추가되는 PvP 콘텐츠는 기존 유저들도 모두 즐길 수 있으므로 PvE에 관심이 없다면 오버워치2에 접속할 필요는 없다.


반면 'PvE를 선호하거나 캐릭터 및 스토리를 보고 입문하는 신규 유저'라면 오버워치2를 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오버워치 확장팩이라면 신규 유저 입장에선 '기존 유저들만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결론적으로 블리자드는 또 다른 신규 유저 층을 포용하기 위해 오버워치2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그냥 마케팅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도 있다. 개발자는 "게임 자체의 규모가 전작보다 더 크고, PvP 및 PvE 콘텐츠를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오버워치2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 오버워치 트레이서 & 오버워치2 트레이서

- 오버워치 메르시 & 오버워치2 메르시

- 오버워치 메이 & 오버워치2 메이

오버워치2에서는 영웅의 외형이 변하고 그래픽이 입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특징도 있다. RPG처럼 줌업을 통해 영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메라 기능'과 더불어, 기존 전장 대비 2~3배 크기의 임무용 전장을 수용할 것이다. 오버워치2 그래픽과 HUD는 오버워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오버워치2 개발이 진행되는 중에도 오버워치 업데이트는 꾸준하게 진행된다. 신규 영웅 '에코'는 오버워치에서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경쟁전 19시즌에서는 일부 맵을 제한(밴)하는 시스템이 도입되며(19시즌은 파리 및 호라이즌 달 기지), 경쟁전 매칭 도중 워크샵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2. 신규 영웅 소전

오버워치2에 합류하는 '소전'은 캐나다 출신의 신규 영웅이다. 소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 추가되는 전장 '토론토(캐나다)'에 맞춘 것으로 추측된다. 


3. 신규 전장 & PvP 모드 '밀기'

- 모나코 몬테카를로

- 스웨덴 예테보리

- 캐나다 토론토

오버워치2에는 신규 전장 '토론토(캐나다)', '예테보리(스웨덴)', '몬테카를로(모나코)' 3종이 추가된다. 여기서 토론토는 앞서 이야기한 소전, 그리고 예테보리는 토르비욘과 브리기테의 활동 근거지다. 다만 몬테카를로를 활동 근거지로 삼는 영웅은 아직 없다. 앞으로 이와 관련한 영웅이 추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재 모나코와 관련있는 인물로는 '막시밀리앙'이 있다. 그는 오버워치 아케이드 '폭풍의 서막' 편에서 등장했으며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PvP 모드 '밀기'는 S자 굴곡 형태의 전장 중앙에 '로봇' 1기가 배치되어 있다. 이 로봇을 화물처럼 확보하여 적진을 향해 더 멀리 민 팀이 승리하는 조건이다. 물론 오버워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4. 스토리 임무 & 영웅 임무

오버워치2의 대표적인 PvE 콘텐츠 '협동 임무'는 '스토리 임무'와 '영웅 임무' 2가지로 나누어진다. 스토리는 말 그대로 스토리를 보기 위한 캠페인이며 그동안 오버워치에서 진행했던 아케이드와 비슷한 형태다. 임무는 정해진 영웅 4인이 팀을 맺고 진행하며 오브젝트 활용도가 대폭 증가했다. 가령 다리를 파괴해 적들이 더 이상 몰려오지 못하도록 막는 식이다.

- 배그 보급품처럼 획득한다. 다른 보급품을 획득하면 갖고 있던 보급품은 자동으로 버린다.

중간에 특정한 임무 스킬 아이템이 보급된다. 이를 사용하면 토르비욘이 아니더라도 포탑을 짓고 힐러가 아니더라도 아군을 회복하거나 부활시킬 수 있다.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이전과는 달리, 쓰러진 팀원은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어 아군에게 도움을 청하기 쉬워졌다. 단 쓰러진 팀원 위에 올라가면 일정 시간 후 부활됐던 이전과는 달리, 상호작용(F)키를 꾹 누른 상태여야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즉 부활시키는 동안 다른 일을 하지 못한다.


PvP와 비교해서 밸런스상 더 좋아진 측면도 있다. 예를 들어 트레이서는 탄창이 PvE에서 더 많아졌다.

- RPG처럼 성장 후 특성을 찍는다.

영웅 임무는 스토리 임무와 진행 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반복 수행이 가능하고 RPG처럼 진척도(성장) 시스템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플레이어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영웅의 레벨을 올리고, 특정 레벨마다 원하는 특성을 고를 수 있다. 초기 버전을 기준으로 레벨1, 레벨10, 레벨20에 2가지 특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 특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펄스 폭탄을 쓰는 모습

- 특성 찍은 한조님 모심(3/4)

- 메킹볼 온라인

- 진척도 시스템의 세부적인 사항은 개발 중이다.

특성에 따라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 주변에 있는 적에게도 피해를 주고, 겐지가 검기를 날리기도 하며, 라인하르트의 궁극기 범위가 매우 넓어지기도 한다. 메이는 범위적으로 적을 얼리기도 하고 얼음공으로 변신하여 레킹볼처럼 굴러다니기도 한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진척도 시스템은 단순 맛보기용 버전에 불과하며 세부 사항은 아직 개발 단계라고 했다.

- 스승 젠야타를 만난 겐지

- 부산 스토리 임무도 기대해볼 만하다.

협동 모드에서는 최대한 많은 영웅들을 출현시킬 것이라고 했다. PvE에서만, 즉 오버워치2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영웅은 없다. 협동 임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외형 전리품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특정 난이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존재한다.


5. 출시일과 수익 모델 '미정'

- 내년 블리즈컨에서 출시 일정을 듣지 않을까

출시일과 수익 모델(패키지를 판매하는지 등)은 정해진 바가 전혀 없다. 이는 오버워치2 개발 단계가 매우 초기라는 점을 암시한다.


대신 오버워치2가 출시될 때는 어떤 스토리의 시작과 끝이 있는 '완결' 시점에서 나올 예정이다. 후속작의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볼륨일지는 그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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