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네오필

도박 아닌 게임! 타짜 & 피망포커, 대중에게 파고든다

52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9월 11월 개봉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얼마 전 '피망 포커'와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피망 포커는 현재 타짜 선발대회 이벤트를 개최 중이며 상위 10%, 1%, 1등에 든 유저에게 인게임머니 및 아이템을 지급한다. 영화 개봉 후에는 추가적인 이벤트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쌉쌀하면서도 농후한 맛의 영화 타짜
삼부작까지 나오는 스테디셀러

"예림이 그 패 봐봐!",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하는 대사를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2006년 개봉한 한국 영화 <타짜>는 쌉쌀하면서도 농후한 맛이 일품이다. 간이 쪼그라들 것 같은 긴장감을 주면서도 자꾸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지경이라는 사람도 많다. <내부자들>, <범죄도시>, <아저씨>, <친구>에 이어 역대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 꼽힌다. 

출처침착맨 유튜브 영상 캡

영화의 흥행 이후 원작 만화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섯다'라는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신 분도 많았다. 요즘도 트위치TV 등에서는 명절이 되면 '동양 하스스톤'이라며 건전한 섰다 판이 벌어지곤 한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하는 드립도 심심치 않게 터진다.

출처타짜: 신의 손, 타짜: 원 아이드 잭

명대사가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깊숙이 각인되어 있는 만큼 타짜가 남긴 영향력은 적지 않다. 당연히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약 8년 뒤 개봉한 후속작 '타짜: 신의손'은 비판적인 시각도 많았으나 총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로부터 5년 뒤 또 한 번 후속작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나왔다. 여기서 원 아이드 잭은 포커 플레잉카드 스페이드 잭과 하트 잭을 의미하며, 주인공 '도일출'의 별명이기도 하다. 

출처영화 예고편 영상에 달린 베스트 댓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1편의 임팩트가 너무 큰 덕분에 어마어마해진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지는 의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어찌 됐든 '오랜만에 개봉하는 한국 삼부작 영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원작 만화가 탄탄하기 때문에 안타는 치지 않을까'하는 낙관론도 있다. 개봉 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에 올라와 있는 만큼 주목도 많이 받는 중이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어도 영화 타짜가 '스테디셀러'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

조용한 강자 피망포커
대중적인 게임으로 도약하는 스테디셀러

한편 타짜: 원 아이드잭과 콜라보를 한 피망포커는 조금 다른 의미로 스테디셀러로 평가받는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피망포커가 주제로 떠오르는 경우는 드물고 화제성도 없다. 그렇지만 매출 순위는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금 이 포스트를 쓰는 순간에도 12위를 기록 중이고 명절 같은 성수기에는 TOP 10 안에 들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이는 그만큼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바일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고 PC에서는 '블루스택' 등 앱플레이어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진행 중에도 '족보'가 항상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룰만 숙지하면 잠깐 접속해서 한두 판 즐기는 형태가 가능하다. 지속적인 플레이를 강제하는 몇몇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보다 부담이 적다.

지난 2013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의 영향도 컸다. 임요환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포커를 '도박이 아닌 게임'으로 인지하는 대중도 늘어났다. 임요환은 2017년 카카오TV를 통해 개인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트위치TV로 이전하면서 훨씬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방송을 찾아왔고, 침착맨 등 인기 스트리머와 합방을 통해 포커 게임을 널리 알렸다. 물론 '포커'라는 게임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지만, 피망포커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수혜를 누리기에 충분하다. 임요환의 주 종목인 '홀덤'이 없다는 부분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 이후에는 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개발사 또한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형평성이나 심한 사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작성자 정보

네오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