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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심심함 달래줄 모바일게임 추천 10선

네오필 작성일자2019.01.31. | 8,393  view

이제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정말 긴 시간이죠. 그런 의미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10가지만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이 뭘 좋아하실지 몰라 장르별로 이것저것 모아봤으니 취향에 따라 한 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메이플스토리M
장르: MMORPG
특징: 메가 버닝+설날 이벤트

요즘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글보다 영상이 확실히 직관적이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하루는 우연히 메이플스토리M 홍보 영상을 봤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PC방 갈 돈이 없어서 친구 집이나 놀이터에서 저러고 놀았는데 말이죠.

이러한 종류의 모바일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니 딱 한 가지만 소개해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M은 자동 기능을 지원해서 PC버전을 플레이하기 어려운 유저에게 나름 타협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C에서 했었던 버닝(1+2레벨업) 이벤트와 설날 이벤트(황금 돼지 아이템, 온라인 계정 연동 시 넥슨 캐시 만원 추첨 증정 등)를 이것저것하고 있네요. 설 연휴 귀성길이나 전 부칠 때 틈틈이 캐릭터 키우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장르: 리듬, 시뮬레이션
특징: 카스미 귀여움, 1주년 이벤트

두 번째 만에 항마력 요구치가 높아 보이는 모바일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5가지 여고생 밴드를 육성하는 리듬게임입니다. 밴드 레벨을 올릴 때마다 오픈되는 일상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캐릭터도 매력적입니다. 일본 현지 서버를 하시는 매니아도 적지 않습니다만 저는 스토리가 읽고 싶어서 한섭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중입니다.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카카오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이벤트를 몇 번 진행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일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스타(재화) 및 한복 카스미 스탬프(한국 전용)지급, 4성 뽑기 확률 2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여담이지만 리듬게임은 모바일과 정말 잘 맞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조작법도 직관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이어폰 쓰고 한 판 즐기기에 좋거든요. 물론 걸으면서 플레이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3. 결전! 헤이안쿄
장르: AOS
특징: 밸런스 준수, 이누야샤 나옴

이 게임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음양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AOS 게임입니다. 일본 색깔이 짙어서 조금 꺼려진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이나 캐릭터 밸런스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게임을 까면 악플이 달릴 정도로 나름 팬덤이 형성되어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누야사 콜라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4. 댄스빌
장르: 소셜, 시뮬레이션
특징: 신선함만은 보장함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입니다. 내가 직접 음악과 춤을 만들고 이를 다른 유저들에게 저작권료의 형태로 판매해 게임 머니를 벌 수 있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따라 스토리를 감상하며 캐릭터를 육성하기도 하고 하우징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공원에 모여 다른 유저들과 잡담을 나누기도 하고요. 음악과 소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뭔가 진짜 색다른 게임을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 C.A.T.S
장르: 시뮬레이션
특징: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파츠를 조립해 나만의 전차를 만들어 PvP를 하는 모바일게임입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바디를 선택하면 각 바디마다 장착할 수 있는 파츠의 종류와 개수가 정해져있습니다. 파츠를 고민하며 조립하는 과정이 꽤 재미있고, 마침내 완성한 전차가 전장에 나갔을 때 은근 기대되고 설레는 심리가 생깁니다. 지렛대로 상대 전차를 전복시켜 파괴하는 등 스펙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6. COVER FIRE
장르: FPS 또는 TPS
특징: 조준해서 쏘기만 하면 됨

모바일FPS는 캐릭터의 이동, 조준, 무기 사용을 한 번에 조작하기 어렵고 정확도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COVER FIRE는 나름대로 타협점을 찾은 모바일FPS(혹은 TPS)입니다. 캐릭터가 자동으로 자리를 잡으면, 플레이어는 조준해서 쏘기만 하면 됩니다. 스테이지마다 저격총을 쓰기도 하고 바주카를 쓰기도 하고 다양해요.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플레이할 때 큰 지장은 없고요. 가볍게 총질하고 싶을 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은 성장 요소가 있다는 점과 행동력 제한이 있다는 점이겠네요.


7. 이블헌터 타이쿤
장르: 시뮬레이션
특징: 이 세계에선 내가 마을 관리인?!

악마가 출몰하는 지역의 마을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헌터들이 밖으로 나가 몬스터를 사냥하고 전리품을 가져오면, 그걸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팔고, 돈을 모아 여관, 기숙사, 식당 등의 새로운 시설을 늘려가는 식으로 경영합니다.

식당에 밥이 없거나 치료소에 붕대가 없으면 헌터들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틈틈이 관리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헌터들이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여유로운 템포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살짝 카이로소프트 느낌이 들기도 해요.


8. 정령없는 정령사
장르: 연애 시뮬레이션
특징: 빙삭공 후유증 남아있다면

최근 스팀에서 발매된 기적의 분식집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죠. '정령없는 정령사'는 기적의 분식집을 제작한 테일즈샵의 작품이며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로 유명한 작가 '지나가던 개'의 후속작입니다.

스스로를 '정령사지만 이 세계에 정령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령사'라고 주장하는 소녀와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습니다. 장르는 힐링이며 성우 풀보이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습니다. 3천원에 판매 중이고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 내외입니다.


9. 이터널 세니아
장르: 클리커, 방치, RPG
특징: 손가락이 아프지만 사랑으로 극복

영원의 탑에 갇혀있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소녀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게임입니다. 클리커, 방치 게임 중에선 나름대로 스토리도 있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라서 넣어봤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일반 공격을 하고, 일반 공격으로 얻는 MP로 스킬을 사용해 던전을 공략합니다. 환상 세계의 시련, 플래티넘 시련을 통해 장비 아이템을 파밍하는 서브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10. 이리와 고양아
장르: 퍼즐, 시뮬레이션
특징: 냥이로 마무리하자는데 불만있습니까 휴먼?

길냥이가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블럭을 치우고 길을 만들어주는 퍼즐게임입니다.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횟수만큼만 블럭을 옮겨야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리어 시 호감도가 올라가면서 냥줍을 합니다. 이렇게 냥줍한 고양이를 모아 자취방에 모셔두고, 캣닙으로 냥이들의 다음 행동 패턴을 오픈하는 식의 육성 요소도 갖추었습니다. 마켓에 나와있는 고양이 모바일게임은 너무 단순한 것들이 많은데 이 게임은 플레이 요소가 적당히 있어서 설 연휴와 함께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그럼이만

이상으로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괜찮은 모바일게임들을 또 알게 된다면 설 특집 말고 다른 때에도 종종 찾아뵐게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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