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 4월 15일인데요.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에도 사전투표를 4월 10일과 11일 2일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그런데요. 사전투표함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어떤 과정을 통해 이송, 보관되는지 구체적인 절차 영상으로 함께 알아봐요:D
사전투표는 선거일의 투표와는 다른 절차로 진행이 됩니다. 사전투표 관리관은 정당, 후보자별 사전투표 참관인 참관하게 투표함 이상 유무를 검사 후 뚜껑을 닫은 후 투표함 앞뒤 쪽을 자물쇠로 잠급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관리관과 사전투표참관인이 함께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자물쇠 위에 부착합니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함 받침대에 장착 후 봉쇄를 합니다. 이렇게 사전투표함이 잘 봉쇄되어 준비가 되면 투표가 시작됩니다.
사전투표가 끝나고 난 후, 사전투표함은 누가 이송하고 어떻게 관리가 될까요?
사전투표관리관이 사전투표기간 중 사전투표가 마감되면 정당, 또는 후보자별로 신고한 사전투표 참관인의 참관하에 관외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사전투표지수를 계산한 후 관할 우체국에 회송용 봉투를 인계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의 투입구를 잠근핀으로 봉쇄 후 투입구 위에 특수봉인지를 부착합니다.
그리고 투표함 투입구위에 부착된 특수 봉인지에 사전투표 관리관과 사전투표 참관인이 함께 성명을 기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인 관할 구,시,군위원회로 이송합니다. 사전투표 관리관이 사전투표함을 이송할 때는 정당 또는 후보자별로 신고한 사전투표 참관인 1인과 정복을 한 경찰공무원 2일을 동반하여 이송합니다.
이렇게 안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