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울리는 암보험의 실체..

조회수 2018. 12. 5.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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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밤11시, KBS 1TV <오늘밤김제동>

어제 밤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

상황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보였던

주제 하나!


'암환자 울리는 암보험의 실체!' 

보험 광고에서는

다~ 보장 해드립니다~

라고 하지만서도...

정작 암보험이 필요할 때는

보험항목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는데...

암보험 조항에 기재된

‘직접적인 치료’


현실적으로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환우분들은

수술 후 3일 뒤 요양병원으로 가야만 하는데


요양병원에서의 진료 일체는

직접적인 치료에 해당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은 받지 못한 채

울며겨자먹기로

합의서에 동의해야만 했던

생각보다 많은 암환우분들...

그들이 모여서 한마음으로

서로의 아픈 이야기들을 듣고 위로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준 <오늘밤 김제동>...

올 여름부터...

계절이 두차례나 바뀐

차가운 겨울까지...


길거리로 나온 환우분들...

아무리 보험이 약관에 따라가야 한다고는 하지만

'직접목적 혹은 암의 직접치료 목적'이라는 약관내용


현재는


'암에 대한 수술'

'항암수술'

'방사선 치료'

만 한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인데

.

.

.

약관 내용에는 그 어디에도

수술, 항암치료, 상사선 치료로

한정한다는 말도 없다!

약관 해석의 차이가 날 경우

관련 법률을 볼 필요가 있는데

'고객에게 유리하게!'

환자와 아무 일면식도 없는 의사가

보험사에서 자문의료비를 받으며

환자의 진단서를 보고 의료 자문을 해주고 있다니

관계당국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KBS)금감원, 암보험 약관 개선…“요양병원 암 입원치료 보험금 지급”>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출시되는 암 보험 상품에 대해, 암 진단만 받으면 요양병원에서도 입원 보험금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암보험 약관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암보험 약관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을 반영한 새로운 암보험 상품은 내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개선안에는 우선 '암의 직접치료' 의미를 구체화해 암보험 약관에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암 환자가 들려주는 암보험 이야기

그런데,


2014년 4월!!!

국내 보험사들이 일제히

보험 약관을 ‘직접적인 치료 목적’과 관련한 내용으로

바꾼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관련 내용은 


오늘 밤(5일) 밤 11시

KBS1 <오늘밤김제동>에서

 자세한 인터뷰와 함께 밝혀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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