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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의 찬 공기가 뼈를 때리는 지금
이 찬 공기와 딱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그들이 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들의 가수 특집!

이름만 들었을 뿐인데도 관객의 설렘은 100%
스케치북 첫 번째 무대는 바로 넬!
넬은 방탄소년단 RM, 콜드플레이 크리스마틴, 워너원
등 여러 가수들이 넬의 팬임을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 발표한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의 타이틀곡 '헤어지기로 해'
(앨범명이랑 타이틀 곡이 안 맞는 거 아닌가요?;;)

다음은 유희열 씨가 이 분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가수입니다.
아이유, 김동률, 유희열, 김윤아를 팬으로 두고 있는
가수들의 가수!!
선 우 정 아 !


선우정아씨는 가수이기 전에 프로듀서예요.
정아님이 작업한 노래 중 유명한 곡으로는
2NE1의 '아파'
GD&TOP의 'Oh Yeah' 등 여러 곡들이 있죠.
선우정아 씨의 인생 첫 방송 데뷔무대였던
2013년 08월 23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씨는 선우정아님의 팬임을 밝혔었죠




이 무대에선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러주셨죠.

유희열님은 선우정아님의 '뱁새'라는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은 받고(띠용?!)
선우정아님 팬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8년 12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다시 찾은 선우정아님!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크~ 말이 필요 없는 것!!

선우정아: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전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 뿐 아니라 엄마의 연인이 떠나갔다는 게 정말 슬펐던 것 같아요."
"그렇게 슬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게 제 안에 담겨 있었고 이렇게 노래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해요."
선우정아님의 새 앨범 '백년해로'에 이렇게 슬픈 배경이 있을 줄은... ㅠ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매주 토요일 00: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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