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남편을 떨게한 아내의 단발령
조회수 2019. 9. 25.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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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내를 위한 고심 끝의 결단은 "좀 무섭다!"
육아와 입덧으로 고생하다가
오랜만에 외출한 율희
친구와 대화에
도통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씬스틸러 옆통수의 정체는!?
그러고 보니
겸둥이 재율이도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마시는거네요 #씁하씁하
벌써부터 이모 심쿵하게
만드는 재율의 센쓰!
#지지라도#괜찮아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요즘 근황까지
끊이질 않는
TMT
★이야기보따리★
그런데 율희 표정이
왜 이리 우울해 보이는 거죠!?
한편 그 시각
육아에서 해방된
살림남 민환씨
뭔가 열심히
작업 중인데요
벌써부터 신곡 만드는 걸까요?!
다녀왔습니다~
목소리부터 기운 없이
집에 돌아온 아내의 등장에
깜놀X화들짝
#남편은열렙중#남편와치
#아내가외출하면생기는일
나도 휴식이 필요해
친구와 만나고 온 뒤에
율희에게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다행히 민환이 제대로 고른
회심의 데이트 코스 덕에
어느새
다시 기운을 차린 율희
오늘 찍은 사진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갑자기!
오빠!
아무래도 머리카락 확
잘라야할 것 같은데
...10cm쯤?!
아니 갑자기 이게 웬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
아이돌 활동 중에도
한번도 안 자른 머린데...
결국 율희의 제안대로
미용실로 향하는 민환
#벌벌#나지금떨고있니
미용실 의자에 앉아
처분(?)만 기다리는 중
대체
민환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요?
#입대각?
#BGM:이등병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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