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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가 대신
♨대구♨로 내려가는
<살림남> 승현씨네 가족
대구라고 하니까
42년 전 옥자씨와 첫 데이트가
떠오르는구만
#뜨거웠던_대구의추억

혼자 추억에 잠기는 건 좋은데
이 손은 좀 놓고 얘기해!
#리얼리티200%
#현실부부
WOW!
저것 좀 보세요

대구 시내 한복판에서 목격된
승현씨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팬 사인회 홍보 차량
캬아! 역시 급이 다르네
이번엔 팬분들이 많이 오시겠지?!


과연
지난 겨울 순댓국집 팬미팅의
굴욕을 떨쳐 버릴 수 있을까요?
#목표100명 #참석인원_37분
그런데
말입니다

아니 이게 뭐야
화들짝 놀란 언중씨
머리를 감싸쥔 승현씨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죠?

보고도 믿기 힘든
인적 없는 팬 사인회장
과연 김승현
팬 사인회의 운명은?
ㅠㅠ

아무래도 안되겠어!
우리가 나서야지
아 이 사람아
우리는 연예인도 아닌데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일루 와봐요!

퉷!
현장에서 급조한
친환경 왁스로 멋을 낸
CF스타(?) 부부의 등장에
마침내
뜨겁게 달궈지는 달구벌!

꺄아아! 어머니! 너무 고우세요
싸인해 주세요!
#정희고모보다#예뻐요
#실물깡패 #왕흐뭇
오늘은
제 사인회인데....ㅠㅠ 시무룩

한편
42년 전 첫 데이트를 했던
놀이공원을
다시 찾은 옥자씨와 언중씨
추억도 잠시...
또 다시 티격태격하시는데요
아 이 싸람아!
옥자씨가 먼저 눈웃음 쳤잖아
VS
당신이 나 없으면 죽는다며
옥자씨와 언중씨의
엇갈린
42년 전 연애의 기억

아니 이렇게 사이가 안 좋으신데
두 분이 어떻게 만나신거예요???

과연
옥자씨와 언중씨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살림남 제작진은
42년 전 언중씨와 옥자씨의 첫 데이트를
목격한 대구 친구분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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