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딸이 180도 변해버린 이유는

조회수 2019. 7. 17. 0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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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의 수상한 아르바이트

살림남의 대표부녀

김승현♥김수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애쓰는 김승현과 속 깊은 딸 수빈이가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면서

다정한 부녀로 거듭나는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쏟아졌는데요

그런데...

착한 딸 수빈이가
변해도 너무나 변했다!?
어느 별에서 오신 누구신지??

#샛노란머리
#무지개색네일

수빈이 머리가 노래질수록

승현씨 하늘도 노래집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카페 알바를 시작하면서


밤 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져

할머니와 다투는 일이 많아졌다는데요

지금 카페에서 알바하는 게 맞는거냐

대학생이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속타는 할머니와 김승현의 잔소리에 

집을 나가버리는 수빈이


대학에 가더니 정말로 

변해버린 걸까요?

바빠지면서

딸과의 연락도 뜸해지고...


어쩐지 

예전보다 딸과

더 멀어진 듯한 느낌이 들어 착잡하기만 한데요


2년 전 딸과 함께 갔었던 

첫 놀이공원 사진을 꺼내보고

상념에 잠긴 승현

복잡한 마음을 달래려

수빈이의 방을 정리하던 와중에

라이터가 여기서 왜 나와????

아무리 스무살 성인이 됐다지만

"설마 내 딸이..."라는 

충격에 휩싸일 수 밖에요...

망연자실해 앉아 있는데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수빈

방안에 있는 라이터 뭐야?
VS
왜 남의 방을 뒤지는데!!
알바 가게꺼야!

이해가 되지 않는 해명에


감정이 격해지는 아빠 승현과

그런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 수빈

여기에 자다 깬

할머니까지 가세하면서

니 아빠가 니 나이때
그렇게 된거잖아!!!!

결국 아빠와 자신에 얽힌

해묵은 상처를 후벼파는 가시돋힌 말에

폭풍 눈물을 쏟아내고 마는데요


대체 수빈이에게

어떤 사정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카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던 
딸을 찾아간 김승현이 듣게 된
충격적인 얘기는....과연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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