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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여성 구하다 폭행범 됐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애

조회수 2018. 5. 10. 15: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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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TV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32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혹시 * 착한 사마리아인 법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성서에 강도를 만나 길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착한 사마리아 인이 구해줬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자신에게 특별한 위험이 없는데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지 않은 

행위를 처벌하는 법

이와 관련된 이야기 한번 보실까요?



공감해U 이야기

- 용감한 의인들 (실제 사례)

< 사례 1 - 남을 도와주다가 피의자 >


늦은 밤, 도로 한복판에서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여성을 발견한 정순학 씨


‘살려 달라’는 절박한 비명 소리에 

여성을 도우려 달려갔다

그러나 몇 시간 뒤, 

그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는데..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여성에게 폭행을 행사하던 남성을 말리면서 

뜻하지 않게 몸싸움에 휘말렸던 순학 씨


알고 보니 남성과 여성이 부부 사이였던 것!

남편의 처벌을 원치 않던 여성은

순학 씨를 폭행범으로 지목했다

이 상황이 억울하고 기막힌 그는 

이젠 남을 돕는 것이 꺼려진다는데... 





< 사례 2 - 위험한 사람들을 도와주자 >


모두가 잠든 새벽, 불이 난 다세대 주택으로 

뛰어들어 일일이 초인종을 누르고,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키다 숨진 故 안치범 씨.


그의 부모님은 아들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행동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는데

자신들도 그 뜻을 따라 다른 사람을 더 도우며 

살고자 한다는 故 안치범 씨의 부모님


이처럼 남을 도와주면서 생긴 사례 

두 가지를 만나 보셨는데요

하지만 사례1의 경우처럼

남을 도우려다가 화를 입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남의 어려움을 지나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이를 줄이고자 여러 국가에서 

‘착한 사마리아인 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인간의 도덕성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논란도 여전하다는데요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우리는 쉽사리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까?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의식은 어떤지

대국민 공감 프로젝트 ‘공감해 U


5월 10일(목)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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