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갑질 위에 나는 갑질?

조회수 2018. 5. 25.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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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34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공감해U 이야기

-갑질인가 역갑질인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대학 새내기 송이는 

친구들과 유럽 배낭 여행을 약속,


그 비용을 모으기 위해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게 된다

주 5일 오후 10시~오전 6시까지 근무에

시급 7000원을 제의받고 이에 합의한 그녀


야간 아르바이트는 그야말로 

‘졸음과의 전쟁’이었다


그렇게 교대시간만 손꼽아 기다리게 된 송이

이후, 교대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사장?!

그는 교대하고 들어가려는 그녀를 매번 붙잡아 

10~30분 동안 추가 업무를 시켰고

참다못한 송이가 이를 거절하자, 

새벽마다 스마트폰을 통해 수시로 업무지시

게다가 위조지폐가 발견되자, 

송이의 시급에서 그 금액을 제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을 밑도는 시급과 계속되는 사장의 갑질!

생각처럼 녹록지 않은 아르바이트 생활..

그러다 뒤늦게  *주휴수당을 

지금껏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 송이!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수당)

하지만, 사장님의 입장은 달랐다. 


그는 송이의 불성실한 근무 태도가 

못마땅하게만 느껴졌다는데

교대 후 살펴본 창고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고,

상품 진열대는 텅텅 비어있었다.


게다가 편의점에서 친구와 수다를 떠느라

손님이 들어온 줄도 몰랐던 송이.

이로 인해 편의점으로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던 것

아르바이트생이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익만 챙기려는 송이가 곱게 보이지 않았다

말로만 듣던 아르바이트생들의 ‘역갑질’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만 들었다는데..

만약 당신이라면

어느 입장에 더 공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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