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의 불륜 목격 "말해야 한다" vs "선의의 침묵이 필요"

조회수 2018. 8. 1. 11: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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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공감해U 이야기

- 친구 남편의 속사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단짝 삼총사인

수진(가명)과 현주(가명), 그리고 정미(가명). 

서로에게 비밀도 없고 늘 붙어 다녔던 세 사람

하지만

수진과 현주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정미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갖게 된다.

3개월 전, 수진과 현주는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게 됐는데.


두 사람은 그곳에서 뜻밖에도 

한 커플을 마주치며 큰 충격을 받게 됐다. 

애인과 다정하게 데이트 중인 남성의 정체가 

정미의 남편 경수(가명)였기 때문!


친구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 수진과 현주

최근 둘째까지 임신할 정도로

남편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던 정미


그런데

알고 보니 정미의 남편은 회사 후배와

바람이 나 있었던 상황!

두 친구들은 정미 몰래 

남편을 찾아가 경고를 했지만


정미의 남편은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지 말라 

큰소리를 치며 아내의 친구들에게 

뻔뻔한 태도를 보일 뿐이었다. 

친구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이후

현주와 수진은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었는데.

이대로 정미를
바보 만들 수 없어!

수진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부부 문제에는
제3자가 끼어들면 안 돼.

신중한 성격의 현주는 반대된 입장을 보이며 

두 친구의 언쟁은 극에 달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정미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사실에 분노한 남편은 수진과 현주 두 친구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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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본 MC들 역시 

폭염보다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다

김경일 교수는

“친구 남편의 불륜 사실에 화를 삭이지 못한 

감정적 판단일 수 있다"


MC 김구라 역시 

“불륜을 보아도 일단은 침묵해야 한다"며

선의의 침묵이 필요하다는 입장

반면, MC 박은영은

“친한 사이니까 알려야 한다, 형부나 제부가

바람을 펴도 자매에게 알리지 않을 수 있냐”며


친구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관찰카메라>

실제로 사연 속 상황이 닥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남편 혹은 아내의 친구의 불륜을 목격했을 때,

그 긴장감 넘치는 순간

8월 2일(목)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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