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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이 상팔자 선언한 남편?!

조회수 2018. 3. 28. 14: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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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TV 속보인
2년 전 연애시절)

결혼 전부터 아이를 귀여워했던 두 사람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했다
하지만 모은 돈에 비해 턱 없이 비싼 집값에
대출을 해야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안정된 가정을 꾸린 후
아이를 갖기로 합의했다
2년 후 현재) 주말 오후, 부부의 집을 찾은 친정 엄마

딸에게 아이가 들어서는 한약을 권했다
사위도 승진하고, 딸도 돈을 버는데
아직까지 아이를 갖지 않는 딸이 걱정스러운 엄마

그런 딸을 설득해 보는데..
듣다 보니, 남편도 승진했겠다
절약하면 아이를 기를 수 있겠다 싶은 아내
게다가,
아내의 마음이 급해진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병원에서 난소기능 저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 것!
난소도 약하고, 나이 때문에
지금 미루면 아기를 갖기 더 힘들다는 의사의 말을 전하는 아내
아이를 갖고 싶다며 남편을 설득
하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말 못할 사정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외출을 하는 남편을 본 아내
갑자기 직장상사와 술 약속이 생겼다며 외출을 하는 남편
의심스러운 기운을 감지한 아내는 남편을 쫓아갔다
!?!?!?!? (남편 당황)
의문의 여자에게 화를 내며 누구냐고 묻는 아내!
하지만 남편은
여자에게 죄송하다며 다른 기사를 불러주겠다 하는데
알고 보니 남편은
아내 몰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대리운전을 했던 것
이제 곧 마흔,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서 대리운전까지 했다는 남편ㅠㅠ
대출금에 보험료까지 내고 나면
이렇게 일을 해도 남는 돈은 백만 원도 안된다는 것
앞으로 10년은 이럴거라며
지금처럼 둘이서만 행복하게 살자는 남편!
하지만, 아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아내는
아이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데!
둘이서만 행복! 남편
아이와 함께! 아내
여러분은 어느 입장에 더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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