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가 된 '80년대 아이유' 가수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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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35회에는
어떤 사연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예고) 속보인 사연
- 비구니가 된 ‘80년대 아이유’ 가수 이경미
26년간 사랑받은 KBS 장수 프로그램 가족오락관
MC 허참이 <속보인>을 찾았다
그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80년대 홀연히 사라진
한 여인의 행방이 궁금하다는 것!
그녀는 바로, 84년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 이선희와 나란히 신인상 후보로 설 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가수 이경미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내려놓고 사라졌다?!
청순한 외모와 고운 목소리 때문에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80년대 아이유’라 할 수 있다며 입을 모으는데.
인기가수로 정점을 찍고 있을 때,
돌연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까?
수소문 끝에 경미씨를 만난 제작진
그런데! 그곳에서 만나게 된 건 청순했던
경미씨가 아닌, 한 스님!
자신을 ‘보현스님’이라고 소개하는 그녀!
그녀를 찾는 사람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설파하며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설법하는 방법도
으레 보는 스님의 설법과는 조금 달랐다.
시험을 치르게 하거나 못을 박게 하거나
웅변을 시키기는 등, 그녀만의 독특한 설법 방법
*불교의 교의(敎義)를 들려줌
그런데! 보현스님을 찾은 사람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
바로 10년차 아이돌 그룹
‘써니힐’의 금비라 씨!
지난해 10월 스님과 연을 맺은 뒤 이곳에서
6개월간 함께 살았었다는데
욕심만큼 잘 풀리지 않던 가수 생활과
가족의 경제적 위기로 절망하고 있을 때,
만난 사람이 바로 보현스님이라는 것!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
당시 스님은 잠자는 비라 씨의 방문을 툭하면
망치로 두드리며 밤잠을 방해했고,
나중에는 전 재산 육백 만원까지
모두 내놓으라며 집요하게 비라 씨를 괴롭혔다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던 비라 씨의
마음이 활짝 열린 걸까!
그리고 대체 30여년 전
‘가수 이경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5월 31일(목)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