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키 차이에 이어 설레는 멘트 등장이오

조회수 2018. 10. 2.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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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매주 수목 밤 22:00 본.방.사.수.각.

186cm

1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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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m 차이 나는 커플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요즘 이 드라마가

조용히 화제를 몰아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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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조차도

자신이 연기한 선우혜 영상을 보고

섬뜩 놀란다는 드라마


★★★★★

**선우혜: 14회에서 요양병원을 탈출,

생령에서 벗어나 육신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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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로 무섭다"

"그래서 재밌다"는

반응 일색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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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다!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자고요.

(ft.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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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이 기사는 지극히 개인적인

애청자적 관점으로 쓰였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귀신 선우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재미없는 것'이다?

우리의 선.우.혜

어떤 날은 마치 엄마 몰래 숨어들어

화장하는 듯하고

어떤 날은 뒤돌아서면 어지럽히는
입가에 질질 묻혀 식사하는 어린아이

다일이 그녀의 심장에 을 꽂은 이후로

더욱 더 막강한 힘을 갖게 되고

(선우혜가 가진 힘의 원천은 '분노')

사람들을 처참히 살해해버리고 달아나버리는데...

어린아이같은 선우혜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재미없어 지는 것'

[여울]

"저건 우리 이랑이 아니야.

이랑이는 나한테 언니라고 부르지 않아!"

[다일's 엄마]
"너 누구야. 지금 네가 말하는 건 내 마음이지 
우리 다일이가 아니야!
누군데 도대체 내 아들인 척 하는거야!"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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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우혜는 가족들에게 외면 받으며 자라나서,

자신을 외면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내면에 쌓으며 자라난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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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외면하도록 실험하고

다일이와 여울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서로를 돕고 끝까지 외면하지 않자,

재미없어진 선우혜,

'아이 심심해...'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2. 다일이가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은
선우혜를 잡는 것이 아니라
여울이의 '앞으로의 날들'

여울이 집어든 칼을 뺏어

대신 선우혜를 살해하려던 다일

"너 어떤 이유에서든

다시는 그런 짓 할 생각도 하지 마!

잡히고 안 잡히고가 중요한 게 아니야...

설령 들키지 않는다고 해도,

네 마음이 그런 짐을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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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혜를 잡는 것보다 

앞으로 살아갈 네 인생이 더 중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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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가,

잡아줄게 그 여자. 반드시."

"같이, 해요."

3. 오늘의 탐정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는 모두가 서로에게 '구원자'가 될 수 있는 존재들이다 _ 여울 역 (박은빈)

"우리는 서로에게 구원자가 될 수 있는 존재들인 것 같아요."

"여울의 말을 처음이자 유일하게 믿어준 사람이 다일이었고,"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비슷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서로 무너지지 않게 서로를 지탱해 줄 수 있는 존재들인 것 같아요."

설레는 키 차이에 이어 설레는 멘트 등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쥐었다폈다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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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도 최소 3번 소름각이오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오늘의 탐정>

이번주 수목 밤에도 계속~ 되기를 :)

오늘의 탐정: [15-16회 예고] “이제부터 선우혜가 살아있는 연쇄살인범이라고 한번 생각해보자.” <오늘의 탐정>

https://1boon.kakao.com/mylove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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