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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조심하라! (ft. 소오오오름)

조회수 2018. 9. 7. 1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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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어제 <오늘의 탐정> 첫방 잘 보셨나요?


WARNING:  

본 콘텐츠는 심장이 약한 임산부 및 어린이에게 무리는 없지만 완독 시,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리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주변에

나타나는 착시가 동반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부디, 여러분 뒤에 있는 그림자가

빨간 원피스 여자가 아니기를... ]


방금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

그런데,

그 과정을 너무도 차분히 바라보는 한 여자가

잠시 스쳐 보입니다.

그것도 빨간 립스틱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묘하고 섬뜩한 웃음을 흘리는데요.


#소오오오오름 #그래도_예쁨_주의

누군가가 죽음의 문턱을 넘는 그곳이라면

이 여자는 반드시 나타나

섬뜩한 웃음을 흘리며 사라집니다.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가 뭘까요??

단순 목격자? 살인범? 혹은 귀신?.......


이 의문의 빨강성애자(?)

그리고

이 여자를 뒤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드디어 어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 시작하는

<오늘의 탐정>


*(에디터의 주관적)부제 : 빨간 원피스의 저주(?)


빨간 원피스 여인을 봤다는 사람들.

그 여인의 정체를 밝히려는 사람들.

그들의 증언과 함께 만나볼까요?  


이다일
직업 : 사설탐정 / 탐정사무소 ‘어퓨굿맨’ 공동대표

보시다시피 다일은

비주얼 되고, 능력 되고, 슈트빨 몹시 되지만,

딱 하나 돈이 안되는 게 흠이라는데요.

#그동안_안경에_가려졌던 #다니엘의

#강렬한_눈빛과_순딩한_눈빛

#사냥개의_맹렬한_눈빛

#이거_못_볼_뻔했쟈너

사설탐정의 핵심업무인?

채무자 찾기,

불륜 증거 찾기,

민사 소송용 증거 찾기에

노관심!

그가 능력을 발휘할 때는 단 한 가지의 경우

자신이 흥미가 있어서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라고...


정확히는 거슬리는 게 있어서

감정적으로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야 비로소

자신이 가진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을 발휘합니다.

유치원 원아 유괴사건도

그런 이유로 맡았는데요.

이 사건 중 아이들을 온몸으로 구해내려던 그때,

무언가에 맞고 쓰러진 다일의 눈에

희미한 여자의 모습이 들어오는데요.

그 여자는 쓰러진 다일을 보며

미소를 짓고있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

그는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자신이 그 여자를 잡아야만 한다는 것을...


“내가 너 죽어도 잡는다...”


정여울 직업 : 탐정사무소 ‘어퓨굿맨’ 소속 알바생

씩씩함과 밝은 웃음은

무너지지 않기 위한 무기로 살아가는 여울이.

#애살_넘치는_매력
#분명_호러물_여주인데
#표정은_청춘로맨스

사실은 8년 전 부모님이 사망하고

쌍둥이 동생 이랑이 청력을 잃은 후

동생을 책임지려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고,

그렇게 8년을 살았으니,

이제는 자신의 삶을 찾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던 참이었는데...

어느날,


이유 모를 자살을 택한 여동생 이랑이

그 죽어가는 현장에서 마주한

섬뜩한 웃음의 빨간 원피스 여자.

동생은 여울에게 수화로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언니 도망쳐,

저 여자 쳐다보지마,

저 여자 말 듣지마.”


그 끔찍한 일을 겪고 난 후  그를  만났습니다.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

함께  빨간여자를 찾아주겠다는 사람 

이다일을...


여울은 다일의 조수가 되어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쫓기 시작합니다.

“내 동생 자살 아니에요.

찾아주세요.

내 동생 죽인 사람...”


그리고

다일과 여울을 돕는

고스트 버스터즈

한상섭 (48세)
직업 : 사설탐정 / 탐정사무소 ‘어퓨굿맨’ 공동대표

불륜계의 셜록으로 이름 날렸던 흥신소 출신.



앞으로는 대한민국에도 탐정이 뜰 거라는

직감으로 한국탐정사무소를 만들어

소장 직함을 달고, 다일을 꼬드겨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지성미_보다는 #잔망미에_욕심내는
#탐정소장

엄청난 마당발에

유들거리는 성격으로

다일, 여울과 함께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칩니다.    


박정대 직업 : 형사 / 소포 경찰서 강력팀
여울에게는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

소포경찰서 강력팀으로 배정받고 맡은

첫 사건이 이랑의(여울의 쌍둥이 동생) 사건

모든 정황과 증거가 자살이 명백한데

유가족인 여울이 매일같이 찾아와

이랑은 자살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안쓰러워

그녀의 말을 들어줬는데...


하지만,

여울의 착각인 줄 알았던

‘빨간 옷을 입은 여자’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어퓨굿맨의 일을 돕게 된다고...


“내가 믿든 안 믿든,

오늘 내가 여울씨한테

도움은 된 거죠?”

계속된 의문의 사건들,

그 안에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읽히면서

귀신까지도 잡겠다는 각오로 탄생한


고스트 버스터즈!


그렇다면

이들이  찾아 밝혀내야 할


빨간 옷을 입은 여자.

이름 선우혜 나이 미상

“나는 궁금해.

네가 나처럼 마지막 하나까지

잃어버렸을 때,


그때도 여전히 너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네가 날 이해하게 될지...”

의문의 죽음 현장마다 나타나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미스터리한 인물.   

다일과 여울이 자신을 쫓는 것을 알게 되자

흥미가 생긴 선우혜는,

따분한 시간을 채워줄

재밌는 게임을 찾은 어린아이처럼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데요.


어떤 사연을 갖고 있길래,

죽음의 사건 현장에 나타나서

묘하고 섬뜩한 느낌만 주고 떠나는 걸까요?

그건 <오늘의 탐정> 본방사수만이

알 수 있습니다.

독기 가득했던

올여름의 끝자락에

등장할

독기 품은 치명적인 빨간 원피스 여자


호러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늦여름과 가을을 서늘하게 해줄 것 같죠?


주인공 최다니엘은

<오늘의 탐정>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 계절에 딱 맞는 드라마예요.”

#간절기_드라마.


기존 호러물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효과에

심신이 많이 지치셨다면,


<오늘의 탐정>은

#과도한_CG절제#

과도한_사운드이펙트절제

#NO_갑툭튀로

청정한 호러물

담백한 공포물의

자신감을 보여드립니다!!!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사/수

(준비물 : 담담한 마음 + 가벼운 담요)


아참참...

에디터가 중요한 것을 빼먹었는데요,


※만약 본 포스트를 완독하고서도

본방사수를 안한다면,


#빨간_원피스_여자가_늬_어깨 _위에_있는_저.주.가#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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