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만리 타국에서 사별한 아들의 온기를 다시 느꼈다는 배우

조회수 2021. 5. 12. 0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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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에게서 아들의 체온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문화와 예술의 동네 파주에 간

김원희&현주엽

과연 

<TV는 사랑을 싣고> 

이번주 의뢰인은 누구?

에헴! 이리 오너라!

#갑(자기)분(위기)사(극)

37년 차 

명품 배우 이광기

<태조 왕건>, <정도전> 등 사극에서

선 굵은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이자

최근에는 예술계에서도 

활발한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타고난 아티스트 이광기

출연한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이광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은 

바로!

내 다리 내놔!

당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밤에 화장실을 못가게 만들었던

<전설의 고향>에서

톱5 귀신으로 손꼽히는

외다리 귀신 역이었다는데

무서운 드라마 속에 숨겨진

포복절도 비하인드 스토리

기대해 주세요!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사극 연기로 

승승장구하고 배우로 안정을 찾아갈 무렵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일곱 살이었던 아들 故석규를

신종플루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입금된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차마 볼 수도 쓸 수도 없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전액 기부했는데요

그때 아이티에서 운명처럼 

아들 또래의 한 아이를

만나게 된 이광기

이 아이를 통해서
우리 아이의 체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예요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아버지의 애끓는 사자곡과

선물처럼 찾아 온 막내 아들 준우가

여덟 살이 됐을 때 들려 준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한편

항상 자신을 아들처럼 아껴주고

지금의 명품 연기자로 만들어 준

연기학원 원장님을 찾아 나선 이광기

그런데

추적 영상을 보던 중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데요

좀 더 일찍 찾아뵐걸

과연 이광기는 인생의 참 스승과

다시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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