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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오해받은 전설의 코미디 콤비가 꺼낸 최후의 카드

조회수 2020. 11. 2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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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쇠 하나만 줘요?!" 배일집, 배연정에게 "당장 OO 떼!"

선글라스에 성냥을 입에 문

영웅본색st 남성의 정체는?

옆 모습만 봐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

코미디계의 살아 있는 전설

1세대 코미디 트로이카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과 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 

70~9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코미디 스타

배.일.집

WOW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젊을 때도 나이 들어 보이셔서
그런가 봐요

당시 미모의 코미디언 배연정과의

찰떡 호흡으로 인해

부부로 숱하게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데요

같이 출장을 갔는데
숙소 키를 하나만 주는거야!

부부인 줄 알고 같은 방에서

묵을 뻔한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이에 배일집은 부부 오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궁극적인 조치를 

취하자고 제안했다는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기발한 방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어릴 때는
돈다발을 장난감 처럼 갖고 놀았어!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망하면서

하루아침에 금수저에서 흙수저로 떨어진

배일집

게다가 처음 보는 여인이 아이를 업고 

갑자기 찾아와 아버지가 두 집 살림을 하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는데요

궁핍한 가정 형편에 
일찍 군입대를 선택한 배일집은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 중인 월남까지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연하는데 폭탄이 떨어지기도 하고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어요

한편

과거 결혼 자금이 없어 막막했을 때 

거액을  선뜻 빌려준 고마운 친구를

40년 만에 찾아 나선 

배일집

왜 인간 노릇을 못하고 살았나...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데다 

이름 세 글자와 실 가게를 운영했다는 

실낱같은 단서만 있는 어려운 상황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당시 친구의 가게가 있었다는 

청계천 일대 시장을 일일이 수소문하며

돌아다녀야 했다는데

그런데
이때

결정적인 걸 잊어버리셨네요!

배일집이 기억하지 못하는 

친구와 얽힌 놀라운 반전 비밀은 

무엇일지

또,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동갑내기 두 친구의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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