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부터 전쟁까지 모두 겪은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라는 국민 배우

조회수 2020. 12. 3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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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이순재 반세기 넘게 그리워한 친구와 재회할 수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해 줄 

<TV는 사랑을 싣고> 의뢰인은 바로

연기 인생 65년차, 출연한 작품 수만 350편이 넘는 

대한민국 국민 배우

이.순.재

때로는 

국민 아버지로 #대발이아빠

때로는 

국민 스승으로 #못~난~놈!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왔는데요


허스키한 시그니처 보이스 

음성 자동 지원!

일제강점기부터 한국 전쟁까지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함경북도 회령 두만강변

국토 최북단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한국 전쟁까지

모두 겪은 

힘겨운 피난 생활까지 그야말로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같은 

근현대사의 산증인

봉은사 갈 때 배를 타고 갔었지!

강남 놀러갈 때는 나룻배가 필수!

이것이 50년대 청춘들의 클라쓰!

반세기 만에 다시 부르는
그리운 벗의 이름은

전쟁이 끝난 뒤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으로 입학했던 이순재

당시 대학시절 함께 추억을 나누었던

그리운 친구를 찾고 싶다고 의뢰해 주셨는데요

살았으면 꼭 만나 보고 싶다!

58년 졸업 이후 행방을 몰라 

연락은 끊겼지만 항상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그리운 친구와 60여 년 만에 재회할 수 있을까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50년대 낭만 뿜뿜 러브스토리

크리스마스 이브에

썸녀와 데이트 했던 첫사랑 일화부터

이거 나가면 곤란한데...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찐트루 러브스토리까지

♥당신의순재♥

사랑에 진심인 남자

이순재의 로맨틱한 과거가 

낱낱이 밝혀집니다!

60년 만에 알게 된
사진 속 비밀은

나이가 있으니까...

"나가기 어렵다"는 친구 아내의 말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순재

그리고

사진을 보고 나서야 깨달은 

오랜 시간 그가 몰랐던 사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반세기 넘게 가슴 속에 품어 온

국민 배우 이순재의 우정 이야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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