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하느라 활동 중단한 '국민여동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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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바로....
배우 '문근영'
1999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데뷔한
어느새 21년차 배우!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나왔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극중에서 성장해 송혜교로 바뀌어
더 이상 문근영을 볼 수 없게 되자
회상씬이라도 넣어달라고
시청자게시판이 난리가 났었다고.....☆
이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쳤는데요,
특히!
할아버지 뜻에 따라
8살 많은 대학생과 결혼하는 되는 내용의
영화 <어린신부>(2004)에서
극강의 귀여움을 뽐내
'문근영 신드롬'을 일으켰었죠!
당시 문배우가 불렀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는
벨소리, 컬러링 차트를 올킬했다는....
특히 이 작품으로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 획득!
춤을 추고,
연변 소녀 역할을 맡고,
시각장애인을 연기하고,
남장여자역을 맡는 등
스타덤에 오른 이후에도
매번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보여준 문배우!
그 결과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SBS 연기대상(2008) 수상!
(최연소 연기대상 배우)
대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그녀의 연기변신은 쭈욱-
계속 되었답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악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역의 입장을 이해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악역의 새역사를 썼다는 사실!!
특히 그녀의 엄청난 딕션은
지금까지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죠...bb
이렇게 꾸준히 연기변신을 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던 그녀에게 닥친
엄청난 시련!
2017년,
오른팔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만 것...!
*급성구획증후군 : 급성으로 근육과 신경 일부가 일정 수준 이하로 손상될 때를 말하는데 수시간 내 수술을 받지 않으면 괴사가 발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
그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무려 4차례의 수술을 받았다는...ㅠㅠ
그래도 다행인 건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간담회에서 건강을 회복했다고 알렸다는 사실!
투병생활을 마치고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그녀가 선택한 건 드라마가 아니라 다름 아닌 예능!
다큐를 만든다는 게 매력적이고,
동물을 가까이 보고 관찰하고,
사람들에게 메시지도 전한다는 게 흥미로워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대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목욕하는 펭귄들 (행복, 귀염뽀짝 폭발★)
그래서 귀염뽀짝한 펭귄들도
마구마구 볼 수 있구요~
리얼 예능답게 문배우의 요리하는 모습,
문근영.. 담담히 버텨내던 마음, 결국 무너지다...
속상함에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ㅠㅠ
연기변신을 넘어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문배우의 모습은
금요일 밤 8시 55분
KBS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