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시간 만에 키스하고, 하루 만에 사귄 ssul

조회수 2020. 9. 9.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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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참' 재연 배우의 실제 사연이래요!


작품 속 상대 역으로 만나

시작부터 키스씬을 찍게 된 두 사람 *3*


긴장한 고민남과 달리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여자 배우님과,


새벽 촬영이 끝나고 어쩌다

둘이 같이 첫차를 기다리면서,


간단히 한 잔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오늘 처음 봤는데 갑자기

연애를 하자는 여자 배우님ㄷㄷ


이렇게나 파격적으로...!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됨ㄷㄱㄷㄱ


시작이 그러했듯, 여친과 함께라면

한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었던 고민남;;;


예측불허에~ 엄청 즉흥적이고~

아주 제멋대로인 여친ㅋㅋㅋ


털털하고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 탓에(?)

남사친도 많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제멋대로인 성향과 통통 튀는

성격이라 다투기라도 하면ㄷㄷㄷ


어떻게든 자신의 분노를

분출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어느 날


술병이 나서 골골거리는 여친을 위해

죽이랑 약을 챙겨 왔는데,,,,


뭔가 갑자기

엄청 찐하게 쳐다보더니..


결혼을 하자는 것...!

(와우네)...


사실 고민녀는 태어나고 며칠 뒤 엄마가

재혼해 떠났고 가족이 없어 늘 혼자였음ㅇㅇ


오랜 고민 끝에 고민남은

여친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음..단!


그 전에 몇 가지 약속

지켜달라고 제안한 고민남!


12시 전에는 귀가하고,

남사친들도 좀 정리하고,


결혼자금을 위해 커플 적금 통장에

매월 적금을 같이 하자는 것~!

한 달 뒤...


회식한다고

나가서 외박을 하고,


적금이 점점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같이 모아오던 적금 통장을 회식하는 데

신용카드를 너무 많이 써서;;; 카드값 갚는데

쓴다고 자기 맘대로 적금을 깨버린 것;;


거기에 화낼 사람이 누군데....;;

적반하장으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여친ㅠ


원래 살아오던 루틴이 있는데 갑자기

바뀌기도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후,,,,,


친구들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도

했지만, 고민남은 그래도 여친이 좋았음ㅠ

그런데


여친이 보란듯이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가버리는 걸보고 화나서 따라왔는데,


또 회식 자리였음;; 민망;;;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뭐하는 짓인지

고민남과 연인 관계 사실을 다 알면서도;;


.........아주................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중^^


심지어 남자들이 뒤에서 고민남과

여친을 농락하는 이야기하는 걸 듣고,,,

불꽃 주먹을
냅다 날려준 고민남!

남친의 소개팅 사실을 알고

보란듯이 그랬다는 여친;;


서로 노력했으나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는 두 사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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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사람이 자기 성격을 바꾸는 데에
보통 20년은 걸린다고 본다. 자기랑
안 맞다고 생각될 때 빨리 헤어져라.
정말 좋고 잘 맞았다면, 여친의
프로포즈에 망설였을까?

- 김숙 입장 -
미성숙한 사람과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가진 사람은
자주 끌리는 편이다. 충분히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안 바뀌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떠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사람이 바뀌는 건 쉽지 않다.

- 곽정은 입장 -
사람을 바꾸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를 바꾸려하기 보다 그런
상대를 걸러낼 수 있는 사람으로
내가 바뀌는 것이 더 유익할 듯!
여자분은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연인을 기만하는 행위를 했다. 과연,
이 사람을 더 만나는 게 맞을까?

- 한혜진 입장 -
이대로 이 연애를 지속할 경우,
남는 것 없이 볼품 없이 고민남의 시간만
흘러지나갈 것 같다. 자극적인 사랑이
아니라 차분하고 안정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 주우재 입장 -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런 분들 성향 자체가 바뀌지가 않는다.
연애와 달리 결혼은 정말 현실!
이런 사람과 평생 같이 살 용기가
없다면 빨리 헤어지는 게 좋을 듯!

- 정재호 입장 -
어차피 이 연애는, 고민남이 계속
같이 가고 싶어도 이어갈 수 없는 연애다.
여친이 성공하고 싶은 야망도 가득하다.
그 야망이 채워지면 고민남을 버리고
떠날 게 뻔하다.

- 서장훈 입장 -

기획·제작ㅣ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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