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한테 번호 남겼는데 '훈남 엄마'가 나온 사연

조회수 2020. 7. 31.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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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큐피트..

어느 날 회사 끝나고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훈남...!


완죠니 첫눈에 반해버려서 급하게 쪽지 써서

그의 차에 꽂아둔 용감한 고민녀>_<


그리고 한 일주일이 다 되어갈 때쯤

연락이 닿아 정식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는 3개월 뒤, 한국을 떠나 한 6개월간

워싱턴에 공부하러 간다고 알려줬다.


하지만 의지의 고민녀는 그래도

만나보고 싶다고 결정했고!

90일, 제한된 시간동안 두 사람은

실컷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짧은 시간동안 하고 싶은 거

다ㅏㅏㅏㅏ해보고, 빨리도 찾아온 디데이!


스윗~ 달콤~ 깜짝~ 이벤트로

디데이보다 좀 늦게 출국하기로 한 남친ㅎ

그리고 진짜진짜 그가 떠나간 뒤...

힘든 시간을 보내던 고민녀!

.

.

.


그러나


남친의 어머니랑 자주 연락하고

가깝게 지내면서 잘 버티고 있었음ㅇㅇ

사실은,


고민녀가 남긴 쪽지를 어머니가 보셨고

고민녀와 훈남 남친 사이에 다리를 잘 놔주신 것!


그렇게 사귀는 동안 자주 연락하고

남친이랑 데이트하는 사진도 보내주고 화목했음!

그리고 지금은 남친 빈자리도 채워주면서,,,ㅎ


그렇게 잘 버티면서

애틋함만 커져가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서 날라온

기프티콘과 충격적인 메시지!

고민녀는 당장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주소와 그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그곳에는.......

남친이.....한국인 이곳에......

편히 자고 있었.....


이게 무슨 경우..........


더 놀라운 건 남친 엄마도

이미 알고 있었던 분위기^ㅗ^


고민녀만 이번 한 번만

눈 감아주면 된다는 어머니,


평생 죄인처럼 살겠다는 남친,,,,,

이 모자는 도대체 고민녀에게 왜 이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는 고민녀!


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지금 고민녀가 잘못한 것 하나도 없다.
이 일에 너무 빠져서 괴로워하지 말고
빨리 빠져나오길 바란다. 그저 안 좋은
꿈을 잠시 꿨다고 생각하길.

- 한혜진 입장 -
3개월짜리 연애의 끝이라고
아프지 않을 수 없는 일! 짧고 굵게 패인
상처가 잘 아물 수 있게 뒤돌아보지말고
떳떳하게 자신의 삶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 곽정은 입장 -
잘못된 인연은 단호하게 돌아서라.
남자가 더 붙잡지 않은 것이 더 다행!
남자의 엄마도 착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이익만 본 것이다.
단호히 짤라내길!

- 김숙 입장 -
남자가 떠나간 것이 참 다행!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정리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빨리 잊어내길!

- 주우재 입장 -
앞으로는 이런 식의 대시는 비추!
무모하게 아무에게 반했다며 대시하지마라.
첫 단추부터 잘못되었던 것 같다.
남자의 가족에게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 서장훈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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