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연하남 뒷바라지한 여자의 최후
조회수 2020. 7. 31. 10:00 수정
..역시 연상연하커플은 새드엔딩잉가요?
수업 자료도
대신 만들어다 보내주고,
26살, 학원 강사였던 여자
20살, 학원 재수생이었던 남자
남자가, 선생님인 여자에게
짝사랑하고 있던 마음을 고백함!
그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여자 덕분에 남자는 삼수생 탈출함ㅇㅇ
그로부터 바로
본격적인 연애 스타뜨-
.........했는데...
기간제 교사로 일하는 남자의
당근 싫다고 찡찡거리는 남자
골고루 밥 먹으라고 우쭈쭈 챙겨주고,
거의 뭐 1부터 10까지 가르쳐주고
알려주면서 연애해온 기간이....
벌써 7년
여자 나이가 벌써 34살이라...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런.데
남자는 알고봤더니????
집에
연애 사실도
제대로
말 안한 상황;; 무엇;;
(이봐요 그럼 그 선물들은 다 어디로?)
그리고 뭔가 예견된 듯한
연상연하 커플의 불행이 이어지는뒈...
KBS joy: 3년 뒤에 결혼하라고 말하는 남친 어머니
왓더.......잠시만...
올해 34살인데.....+3년이면.... 37살....
와... 님덜.... 이거....
그냥 냅다 믿고 계속 가요? 말아요?
진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게 사람 일이다. 3년 뒤에 어떻게 될 줄 알고 무작정 3년을 더 기다려달라는 건가. 엄마 말이 맞다며 뒤로 싹 숨어버리는 남자, 너무 비겁하지 않나. 애초에 결혼 마음이 없는 건 아닐까?
- 한혜진 입장
지금 당장 결혼하지 않는다고
이 남자가 고민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 않나. 남자가 지금 여자를 위해 경제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어느 남자가 막무가내로 결혼하려 하겠나. 지금 남자의 태도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 서장훈 입장
고민녀도 말하지 않았나,
7년동안 애(연하 남자)를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애라고. 이 남자는 결혼을 해도 똑같이 이렇게 철들지 않고 애처럼 굴 것 같다. 이 결혼 꼭 해야 할까?
- 김숙 입장
나도 한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이렇게 공을 들였으니 이것에 대한 대가로 이 남자와 결혼할 자격이 있어!' 라고. 그런데 이런 생각은 스스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떨어트리는 생각일 뿐이다.
- 곽정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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