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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자신의 성범죄 사실을 덮은 남자의 최후

조회수 2018. 4. 15.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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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나 범죄를 숨길 수 있었던 방법들이라니..

미투 운동 확산의 시작,

100명이 넘는 피해자들을

만든 '하비 와인스타인'.


그는 어떻게 30년간

범죄를 숨길 수 있었을까요?


첫 번째

자신의 권력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들은 폭로하면 할리우드에서

끝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영화사 제작 대표는

"그가 폭력적인 위험인물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알고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모른 척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세 번째

성범죄에 대해 추궁을 받으면 항상

"아내와 아이들을 다 걸고 아니야."라며

가족들을 팔아서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네 번째

민주당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정치기금 마련에 영향을 줬기 때문인데요!


검찰은 그의 성범죄 사건을

불기소한 적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성추행을 증언하는 여자들에게

'사업경비'로 고액의 합의금을 주고

'사생활 비밀 유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여섯 번째

유명인들의 소문을 사서

자신의 범죄를 조사하는

기자들에게 넘겼다는데요!


작전실을 만들어

기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포섭했습니다.

일곱 번째

정보 업체를 통해 피해 여성을

뒷조사해 보도했으며,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무려 '뉴욕 타임스'도 협박했습니다!


(쓸데없는 강심장...)


그는 아무도 소문을 낼 수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서가 비난하자

"난 아무 문제없을 거야."라고 답할 정도였죠!



현재 뉴욕, LA, 런던 경찰들은

와인스타인의 모든 성범죄를

1980년대부터 조사 중입니다.

하지만 하비 와인스타인은

증언들을 모두 부인하고 있고,

미투 운동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KBS 1TV

<특선다큐 - 숨겨왔던 이야기 : 미투운동의 진앙지 와인스타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etoo 

 #with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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