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

1박 2일이 올해도

'동계 캠프'를 떠났습니다.

드넓은 설원이 펼쳐진 오지에서

치열한 '간식 쟁탈전'이 벌어졌는데요!!!

그런데...

그 간식을 차지하기 위해

'곰'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이름하여 '데프곰'

하필 '최강자' 데프곰과

상대하게 된 멤버는

'최고령' 김준호인데요!

(벌써부터 슬픈데 웃겨ㅠㅠㅠ)

김준호는 '얍(삽한) 쓰(레기)'답게

방심한 곰의 뒷통수를 노려봤지만...

ㄸㄹㄹ..

되려 곰을 자극하고야 말았다능ㅠㅠㅠㅠ

(슬픈데 웃겨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수차례 기권을 외쳤지만

곰의 거대한 손바닥에 묵살되었고...

그렇게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ㅠ_ㅠ

괜히 덤볐다가 결국 데프곰의

신선한 아이스크림이 된 김준호는

마흔 넷에 "엄마!"를 부르짖으며

인생 최대의 시련에 오열했는데요ㅠ_ㅠ

김준호는 울고 있는데

그걸 보고 있는 우리는 너무 웃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눈물나ㅠㅠㅠㅠㅠㅠ

이 잔인한(?) 장면이 왜 눈물 나게 웃긴지

한 번 영상으로 확인해보실까요?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야 됨!)

"곰은 사람을 찢어"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자나 깨나 '곰 조심' 해야 합니다!

(ㅋㅋㅋ) 

곰이 난동을 피우는

1박 2일의 동계 캠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1박 2일>

매정한 추위에도 꿀잼에 눈물이 줄줄 흐르는

영하 15도의 혹한 동계 캠프 2탄이 펼쳐집니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