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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라는 51세 같은 '15세 농부'

조회수 2018. 2. 9.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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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15세 농부로

핫하게 떠오르는 소년이 있다.

출처: KBS '안녕하세요'

바로 올해로 중학교 3학년이 된 한태웅 군!

출처: KBS '인간극장'

2017년 9월 방송된

KBS <인간극장> '농사가 좋아요'편의

짧은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할아버지보다 더 구수한 말투

구사하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출처: KBS '인간극장'

시골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한 마지기의 논으로 대농이 될 수 있고,
염소 다섯 마리로도 대농이 될 수도 있죠.

말하는 이 소년의 말투는...

할아버지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출처: KBS '안녕하세요'

구수한 말투 외에

태웅이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많다는데...


그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킬링 포인트 3가지를 알아보자!


출처: KBS '인간극장'
논에 약 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빠져듬...

초등학생 때부터 농사일을 지은 그는

논일과 가축 돌보기를 척척 해낸다.


다른 학생들 최신 스마트폰 사달라 할 때

그는 새로운 트랙터를 사달라고 조른다고..

출처: KBS '안녕하세요'

또한 학생들이 레이싱 게임에 열광할 때

그는 경운기 드라이빙에 푹 빠져있다고...

출처: KBS '인간극장'
본인 밥보다 가축 먹이 주는 시간을 더 잘 챙김

가축 러버인 그는

닭 100마리, 염소 10마리, 소 10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다.


가축들을 얼마나 좋아하면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염소가 새끼 낳는다는 말에 조퇴하고 

바로 집으로 향할 정도라고!

출처: KBS '인간극장'

한참 아침잠이 많을 나이지만

그는 새벽부터 일어나 염소 축사,

소 축사를 둘러보고 학교를 가고,


그의 sns를 보면 절반 가까이

가축사진이거나 가축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출처: 한태웅 SNS
중학생 SNS인 거 실화냐..?

'열심히 사는겨'

'송아지 출산'

'성공하는겨' 등 

해시태그 마저 구수한 사투리로 가득ㅋㅋㅋ

출처: KBS '인간극장'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농사일을 하는 모습이 마음 아파서

할아버지 더 쉬실 수 있도록

자기가 나서서 더 일을 한다고...


(소 스윗..ㅠㅠ)

출처: KBS '인간극장'

마을의 노인 요양 시설에서

일손이 필요하다는 말에 

발 벗고 나서기도 한다. 


또한 요양원 할머니들을 위해

재롱을 부리기도 하는데, 

친구들을 잘 알지도 못하는 

'흙에 살리라' 트로트를 구수한 목소리로 

소화해낸다.

출처: KBS '인간극장'
이 노래 부른거 실화냐..?!

이웃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해서

본인이 키우는 닭이 낳은 달걀을 수거해

동네 어르신들께 가져다 드리기도 한다고!

출처: KBS '인간극장'

그저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이라는 태웅이! 

출처: KBS '인간극장'

▼영상으로 확인하기▼ 

태웅이의 더 많은 매력은

 KBS <인간극장> 4123 ~ 4127회 

'농사가 좋아요'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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