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부국제 티켓팅 실패한 자를 위한 'BIFF 사용설명서'

조회수 2017. 10. 12. 14:1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영화 못 봐도 나는 괘..괘찮..ㅎ..아..
출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매년 '가을'을 알리는 영화 축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일) 개막했습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부국제
출처: Daum 검색 '부산국제영화제'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출처: Google 검색
무비 얼리어답터들의 파워 피켓팅에
깔끔하게 大실패를 하고요^^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부국제는 그냥 깔끔하게 포기할까
고민 중인 이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출처: 에디터 자체 제작 꿀팁
여기! 티켓팅 패배자들을 위한
'BIFF 미니 사용설명서'가 있으니까요!
축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개·폐막식의 레드카펫은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나 즐감할 수 있습니다. (*지구력 필수)
축제 기간내내 즐길 수 있는 '비프 빌리지'에서는 영화제 기념품과 새로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득템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관·이벤트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위치한 오픈 무대에서는 영화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언제, 어떤 배우가 오는지를 공홈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가길 추천합니다. (*이병헌, 박해일, 고수, 김래원, 문근영, 조진웅, 이솜, ...참석 확정 is 개이득!)
해운대 해변뿐만 아니라 '영화의 전당'에도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야외 휴식 공간에서 멍하니 가을 바람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 세계 영화관계자들과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VR 씨네마,' 그 중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VR 씨어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30편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장소는 '영화의 전당 BIFF HILL 1층')
쌀쌀한 가을 밤, 해운대 백사장에서 가을 갬성(?)에 취해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않길 바라요! (*사방이 뻥 뚫린 오픈 공연인지라 반드시 가수의 얼굴을 봐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무대 뒤 백사장에서 널널하게 공연을 즐기는 것 또한 꿀팁!)
어떤가요?
이만하면 비록 영화는 못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아닌가요?
(찡긋-)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