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닮은 꼴 '버럭' 이경규와 홍준표 얼굴 바꿔봄

조회수 2017. 7. 28. 15: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경규-홍준표 만남ㅋㅋㅋㅋㅋㅋ꿀잼ㅋㅋㅋㅋ

예능계 버럭꾼 이경규

정치계 버럭꾼 홍준표의 만남으로

핵꿀잼 방송을 예고한 <냄비받침>

역시나 1도 버릴 것 없었던

예능 꿈나무(?) 홍준표 첫 예능 방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본격적으로 토크 시작!

'트러블 메이커' 홍준표,

그동안의 모든 막말 발언들을

정리해드립니다!


(*너무 많음 주의)

(*경상도 남자 직설화법 주의)

#1 황제 장화 (a.k.a.홍데렐라)
장화가 미끄러워요! 신발을 벗고 신는데 미끄러워서 넘어질까 봐 잡아준 거지~ 그게 무슨 신켜준 거예요ㅋㅋㅋ
#2 영감탱이 (a.k.a.홍감탱이)
처음에 장인어른이 저를 보고 나서 집사람한테 '저놈은 네 고생만 시킬 놈이다.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어요. 그래서 그때 제가 '에이! 저 영감탱이~ 다시는 안 볼란다'라고 했던 이야기를, 40년도 더 된 이야기를 가지고~ 패륜이라느니~ 난리인 거예요~
#3 눈썹 문신 (a.k.a.홍그리버드)
그때 당내에서 의원들이 워~낙 괴롭히는 바람에 눈썹이 다 빠져뿟어요(억울)! 그래서 집사람이 문신하라 해서 했는데, 굉~장히 따갑습디다?! 허허헣ㅋㅋ
#4 돼지 발정제
내 인생을 살면서 잘못한 60가지를 쓴 책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돼지 발정제 사건'인데... 이거는 내가 한 것도 아니고! 하숙집의 한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는데, 내가 그걸 못 말렸다 이 말이에요! 그걸 가지고 대선 때 나를~ 뭐~ 성폭행범으로 몰고~
#5 빠져 죽자
아니, 빠져 죽겠다고 한 게 아니고! '빠져 죽자!'라고 했지ㅋㅋㅋㅋ 내가 죽겠다는 뜻은 아니지~ 선거 떨어졌다고 해서 죽으면...우...우...짭니까... 그런 각오로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자 그런 의미죠~
#6 개그맨 시험 (이경규 선배될 뻔한 사연)
시험을 본 게 아니고, 대학교 선배가 'MBC 개그맨 시험'이 있는데 보러 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돈 많이 주냐고 물었지요. 아르바이트보다 돈 많이 준다고 해서 '예, 그럼 하겠습니다' 이렇게 됐죠. 근데 그때 10월 유신이 터져버려서 시험을 못 봤죠. 그때 시험을 봤으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겠지ㅋㅋㅋㅋ
#7 추미애 집에서 애나 봐라
그게 아마 8년도 지난 이야길껄요? 그때 정책 시비로 애를 한번 먹여가지고... '할 일 없으면 집에 가서 애나 봐라' 그런 소리 한 번 한 적있는데... 기억이 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헣(민망).

알고보니 사과 마니아 홍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제는 더이상

사과하는 일이 없길ㅠㅠㅜ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