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이론] 골프 스윙과 그네의 관계

조회수 2019. 10. 18. 09: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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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와 같은 움직임으로 강력한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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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가 하고자 하는 스윙에 있어서 먼저 뇌가 어떻게 스윙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만 그 동작을 운동신경을 통하여 근육들을 움직이게 하여 스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명확히 알지 못하면 스윙할 때마다 순간순간 몸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먼저 스윙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몸으로 숙지하여야만 정확한 스윙이 일어날 것이다. 더 나아가 일관된 스윙을 위해 숙지한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숙련될 것이고, 그러므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며 숙달될 것이다.   


과학적 스윙 원리에 의하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이렇게 저렇게 연습만 많이 하다 보면 오히려 몸의 반응은 혼란만 가중되어 스윙뿐만 아니라 몸까지 망칠 수도 있다.    


과학적 스윙 원리는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이다. 즉 물리 운동 법칙, 인체구조, 장비 기하학의 연결 조화가 이루어져야만 된다.


골프 스윙 원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본다. 과연 스윙 원리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이것만 잘 이해해도 자신의 골프 실력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다. 스윙 원리 단계에서 앞으로 게재될 순서는 물리 운동 법칙, 인체구조학, 장비 기하학이다.   


먼저 기초부터 알아보자.  


Swing 이란 단어의 한글 명사가 그네이다. 스윙과 그네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첫째, 그네를 혼자 탈 때, 그네의 밧줄은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고, 그네를 흔드는 힘은 없다. 즉, 그네 스윙의 동력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중에 하나이다. 골프 스윙에서 양팔은 바로 그네의 밧줄과 같으며 양손에 그립 된 클럽도 연장된 밧줄이라는 것이다. 어깨로부터 힘을 완전히 뺀 상태로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면, 양팔과 클럽은 그네의 밧줄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둘째, 그네를 흔드는 동력은 구름발에서 일어난다. 즉, 골프 스윙에서 스윙을 하는 시작은 디딤 발에서 시작되어 발-무릎-골반-상체의 순서로 움직임으로 회전의 동력을 만들어 낸다.


셋째, 그네에서 흔들리기 시작되어 점점 더 크게 스윙을 할 때 구름 발을 더 강하게 디디는데, 이때 디디는 시점이 그네의 꼭대기에서 디딘다는 것이다. 즉, 골프 스윙의 백스윙 탑에서 왼발을 먼저 디디면서 위 순서대로 다운스윙이 일어날 때 가장 잘 스윙이 될 수 있다.  


이것이 골프 스윙에 있어서 기초 중의 기초이고, 이것을 이해하고 스윙을 만들 때, 골프 스윙은 차원이 다른 골프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KGFA (한국골프피팅협회) 교육국장 강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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