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골프리뷰

BY MYGOLFSPY

그린으로 어프로치 샷을 하기 위해 당신은 어느 클럽을 사용하시나요? 이 질문에 어떤 사람들은 정확히 어떤 거리에서 어느 클럽을 선호하는지 잘 알 것이며 일부는 대략 추측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어프로치 샷에 대한 확실한 거리 및 클럽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PGA 투어 프로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어프로치 가리와 그에 해당하는 클럽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데이터를 사용해서 당신의 어프로치 게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Arccos 샷 추적 시스템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60~80 야드 (55~73m) 및 100~120 야드 (91~110m) 거리에서 각 핸디캡 그룹의 어프로치 샷을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골퍼가 PAR 5에서 잘라 가거나 PAR 4에서 부득이 레이업을 해야 할 때, 얼마의 어프로치 거리를 남기는 것이 대부분 골퍼에게 유리한지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차트를 보면, 0-5 핸디캡 그룹은 60~80 야드 어프로치 샷을 핀으로부터 평균 41.38ft (약 12.6m)에 붙인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20+ 핸디캡 그룹은 같은 거리에서 핀으로부터 평균 62.43ft (약 19m) 근접성을 나타냅니다. 

문제는 이 21ft (약 6.4m) 거리의 차이는 3-putt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며, 골퍼에게는 자신의 퍼팅이 문제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높은 핸디캡 골퍼들이 퍼팅뿐만이 아닌 웨지 거리 컨트롤을 더 연습해야 할 필요성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상급자 0-5 핸디캡 그룹의 100~120 야드 어프로치 샷 결과는 그들의 60~80 야드 샷 평균 수치와 비교적 근접한 약 7ft (2.13m) 차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핸디캡이 높은 골퍼의 경우, 어프로치 샷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핀으로부터의 근접성은 크게 달라집니다. 20+ 핸디캡 그룹은 100~120야드에서 평균 83ft (약 25.3m) 떨어져 있으며, 그것은 60-80야드에서의 거리보다 약 21ft (6.4m) 더 멀어진 것입니다. 

참고로, PGA 투어 선수의 100~125 야드 어프로치 샷 결과는 핀으로부터 평균 19.7ft (약 6m)입니다. 

즉, 데이터는 레이업 시 홀로부터 최대한 가까이 공을 가져다 놓는 것이 유리하며 그에 대비한 충분한 웨지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60~80 야드 (55~73m) 어프로치 샷 후 핀까지 남은 평균 거리

▶0-5 핸디캡 : 41.38ft (약 12.6m)

▶6-10 핸디캡 : 45.20ft (약 13.8m)

▶11-15 핸디캡 : 50.49ft (약 15.4m)

▶16-20 핸디캡 : 55.21ft (약 16.8m)

▶20+ 핸디캡 : 62.43ft (약 19.0m) 

100~120 야드 (91~110m) 어프로치 샷 후 핀까지 남은 평균 거리 

▶0-5 핸디캡 : 48.82ft (약 14.9m)

▶6-10 핸디캡 : 54.56 ft (약 16.6m)

▶11-15 핸디캡 : 61.85 ft (약 18.9m)

▶16-20 핸디캡 : 70.76 ft (약 21.6m)

▶20+ 핸디캡 : 83.46 ft (약 25.4m) 

모든 골퍼는 독특하지만 Arccos는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골프 게임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들은 어떤 클럽이 핀에서 가장 근접한 어프로치를 했는지 알 수 있으며, 그 클럽의 스마트 거리를 확인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레이업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와 그의 캐디는 티샷에서 어떤 클럽을 칠 지, 트러블 라이에서 어디로 탈출할지, 그린으로 투온을 노릴지 레이업 할지 등 코스의 모든 샷에 대해 신중하게 계산 된 결정을 내립니다.  종종 그 절차는 그린에서부터 거꾸로 거리 계산을 하는 작업으로 시작되며, 아마추어도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게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