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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골프리뷰

어느 골퍼의 솔직한 골프장 후기 - 여수 세이지우드CC [1박2일]

아마추어 골퍼들의 꾸밈없는 코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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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정보


  • 닉네임: 올***스
  • 핸디캡: 9
  • 나이/성별: 48/남
  • 구력: 30+년
  •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230m / 145m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 여수 세이지우드 CC (구. 경도 CC) - 금오도, 오동도, 돌산도 코스 27홀
  • https://www.sagewood.co.kr/yeosu/main
  • 날짜 및 티타임: 2020.04.26~27 2부 타임, 1부 타임
  • 티 박스: 화이트
  • 그린피: 33 만원 (1박 2일 패키지. 2 라운드 + 숙소. 캐디+카트 별도.)
  • 캐디비: 12 만원 (팀당)
  • 카트비: 8 만원 (팀당)

출처sagewood.co.kr/yeosu/golf


아름다운 경치로 소문난 바닷가 코스 중 하나로 유명한 세이지우드 CC 다녀왔습니다. 양잔디에 바닷가 코스라서 바람도 예상되었고, 분당에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지인들과 3주 전 예약해놓고 두근두근 기대... 총 27홀로 구성되었고 1박2일을 걸쳐 놀다 왔습니다.


첫날은 돌산도/금오도 코스, 다음날 오전은 돌산도/오동도 코스 플레이.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였고, 코스 상태와 디자인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는 자동차로 약 5분 떨어져 있는 리조트식 건물이었고, 플레이 중 물 건너에서도 가끔 보이더군요.


그럼 코스 후기 시작해볼까요~


출처sagewood.co.kr/yeosu/main


코스 후기 및 리뷰


▶ 그린 속도: 돌산도 2.7M, 금오도 2.7M, 오동도 2.5M

양잔디 그린으로서 구름은 표시된 속도만큼 나온듯합니다.

출처allthatgolf.kr
▶ 그린 상태: (8 /10점)

출처allthatgolf.kr


사진처럼 얼마 전 그린이 펀칭된 게 보이고 아직 모래도 뿌려있지요. 더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상황이니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가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튈 때가 있더군요. 5월 중순쯤이면 아주 좋아질듯합니다.

▶ 그린 난이도: (9 /10점)

출처allthatgolf.kr


그린은 대체로 중/대 사이즈로 면적이 큰 편이었고, 굴곡도 꽤 난이도 있습니다. 속도가 2.8M 이상 올라간다면 어려운 그린이라고 볼 수 있으며, 세컨드 샷부터 핀 위치에 따라 퍼팅하기 유리한 곳으로 공을 쳐놓는 게 좋습니다. 바닷가 코스이기에, 바람도 퍼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8.5 /10점)

출처allthatgolf.kr


코스 관리팀에서 페어웨이 관리에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양잔디임을 강조하는듯한 체커 무늬로 깎아놓았고, 잔디 길이도 짧고 촘촘히 자라있어서 공이 잘 올라서 있네요. 


물론, 자세히 내려다보면 아직 잔디와 온전히 올라오지 않았지만, 시기에 비해 아주 잘 가꾼 것으로 보입니다. 디봇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떠지지만 약간 질긴 풀뿌리로 봐서 아주 살짝 혼합된 잔디 아닐까 생각 들었네요. 


디봇 자국도 대체로 잘 메어져 있고, 여기저기 새로운 잔디를 옮겨다 심은 모습도 본격적으로 시즌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출처allthatgolf.kr
▶ 페어웨이 난이도: (8.5 /10점)

출처allthatgolf.kr


페어웨이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몇몇 내리막 홀 외에 넓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한 오후 시간에 플레이한 금오도 코스는 바닷가라서 공이 어디로 날릴지 모를 정도였네요.

▶ 러프 상태 및 난이도: (8.5 /10점)

출처allthatgolf.kr


러프 잔디는 그다지 길게 기르지 않아서 쳐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끔 벙커 주변 또는 러프 좌우 측에 더 깊은 러프도 있었지만, 코스를 많이 벗어나지 않는 한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는 적었습니다.

▶ 티 박스 상태: (9 /10점)

잔디 티 박스 상태는 모두 좋았습니다.

출처allthatgolf.kr
▶ 벙커 상태 및 난이도: (8 /10점)

출처allthatgolf.kr


벙커 플레이도 적당히 난이도가 있고 전략적으로 위치되었습니다. 티 샷에서 들어가는 경우보다는 세컨드 샷 위주로 더 공을 많이 잡는듯하네요. 가금 크고 깊은 벙커도 있지만, 대체로 쳐내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몇 벙커(저의 기억으로는 특히 파3 홀 벙커!)들은 탈출해도 그린 내리막을 타야 하는 경우나, 핀이 매우 멀리 있어서 파 세이브하기 어려웠던 걸로 기억됩니다. 모래는 부드럽고 입체도 작으며, 모래 양도 충분히 많았습니다.

▶ 코스 레이아웃 및 난이도 (8.5 /10점)

출처allthatgolf.kr


코스 자체는 적당히 길고, 레이 아웃도 골퍼들을 괴롭힐 정도로 어렵게 설계되지는 않은듯합니다. 모든 실력의 골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요소는 다 갖춘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골프의 가장 큰 적은 자연이라고 했다지요?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서 코스의 난이도는 급격히 변할 수 있습니다.

출처allthatgolf.kr


저희가 첫날 2부 시간에 시작한 돌산도는 산산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면서 시작했지만, 후반 금오도 코스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있어서 바람이 초속 8m 거뜬히 불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어는 방향으로 티샷을 해도 맞바람으로 느껴졌다는 신기한 현상도?? ㅎㅎ

▶ 코스 경치 및 관리 (9.5/10점)

출처allthatgolf.kr


코스 경치는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였고, 산과 바다, 바다와 도시 풍경, 그리고 배가 떠있는 모습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었네요. 관리도 매우 잘 하는듯합니다. 


양잔디 코스를 바닷가 근처에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고 알고 있으나, 라운드 하는 이틀 동안 코스 관리원들이 일하시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18번호 그린도 대공사를 하는 동안에도 임시 그린을 거의 보 그린 못지않게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에 노력을 많이 하는듯합니다.


5-6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멋진 코스(무시무시한 바람?)를 만날 수 있을듯하네요. 

여수 세이지우드CC 점수

90점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거리는 조금 멀다고 느껴지는 여수입니다만, 가볼 기회가 되신다면 추천합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었으며, 호화롭지는 않지만 리조트 객실도 사진은 없지만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저희는 거의 잠만 자는 수준이어서 그리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지만, 성인 4명에 방 2개 (각 방에 퀸 침대), 부엌과 소파 있는 리빙룸, 그리고 화장실 2개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스케줄이 각자 달라서, 코스에서 만나야 했습니다. 저는 분당에서 수서 SRT 역에 차를 주차하고, 익산에서 KTX로 갈아타고 여수 EXPO 역에 내렸지요. 택시로 경도 들어가는 선착장까지 약 15분 거리로 8,500원쯤 나왔고, 페리는 2대가 교대로 15분마다 경도로 오갔습니다. 보도자 탑승은 2,000원에 총 이동 시간은 10분도 안되었네요 (물 건너 약 600미터 거리). 반대쪽에 내리기 전에 코스 연락하니, 셔틀로 픽업해 주시러 내려오셔서 코스로 골프백 내려놓고 숙소로 가서 지인들과 합류! 


다음날 오전 7:30분쯤 시작해서 1시에 마치고, 육지로 복귀해서 돌게장으로 식사한 후, 다시 여수 EXPO 역에서 KTX-SRT 타고 복귀. 나중에 안 사실인데, 피크 시즌에는 양재동 부근에서 경도로 왕복하는 관광버스 서비스도 있다고 하네요. 단, 최근 코로나 사태로 운영이 잠시 멈춰있다고 합니다. 


시설 및 서비스


▶ 클럽하우스: (8 /10점)

한옥 스타일로 꾸며진 전경이지만 내부는 모던하고 환하네요.

출처allthatgolf.kr

식당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타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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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커룸/사우나: (8 /10점)

평범한 라커룸과 사우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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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그늘집: (8/10점)

1박2일 패키지에 조식은 한번 포함되었습니다. 맛있는데 밥 양이 조금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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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들은 세련된 모던 스타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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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디의 코스 설명, 운영 및 친절도: (9 /10점)

캐디님들의 설명과 친절도 매우 좋았습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더욱 친절하게 대해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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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점수

88점
추가 사진

분당에서 수서 SRT로 -> 익산에서 KTX 갈아타고 -> EXPO역에서 선착장으로 택시 15분 -> 페리 10분 -> 마중나온 셔틀로 3분 ->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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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로 들어가는 페리는 2,000원에 10분 거리네요.

스타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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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유명한 그 경도..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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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사진이 없네요.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경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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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내리막 파 4 홀 세컨드 샷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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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티타임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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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굴곡이 보이는 (구)경도CC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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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에 약 500 가구가 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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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와 마을 풍경이 표하게 어울리네요. 뭐랄까.. 한국스러운 Ireland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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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코스 중간 3홀들은 위 같은 바닷가를 끼고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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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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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너머 바다가 보이는 홀이 여럿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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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잔디가 쑥쑥 올라오는 세이지우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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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홀은 바람이 불고 안 불고에 따라 엄청난 거리 차이가 났습니다.

출처allthatgolf.kr

이상, 여수 세이지우드CC (경도CC) 1박 2일 여행 및 라운드 후기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allthat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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