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LOOK] 미우라 CB-301 아이언

조회수 2019. 2. 4.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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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으로 빚은 아이언?

BY CHRIS NICKEL


새로운 Miura CB-301은 2011년 PP9003 이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단조 캐비티 백 아이언입니다. 클래식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이 아이언은 2년 전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한 미우라가 북미 시장에서 어디로 향할지를 암시하기도 합니다. 


미우라는 일본 히메지에서 소규모 가족 운영으로 명성을 키운 회사지만, 전통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골퍼들은 회사가 커지면서 그 뿌리를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미우라 창시자의 아들 Shinei 가 디자인 한 새로운 CB-301 아이언은 이런 미우라 팬들에게 위안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각 헤드는 soft carbon 1025스틸로 히메지에서 "개별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대량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점에서 예전 CB-57, MB-001, MC-501과 같은 Players 아이언과 비교적 유사합니다만, 과연 전통을 지키면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능 면에서 CB-301 아이언은 지금까지 생산된 모델 중 가장 멀리 나가는 비거리 단조 캐비티 백 아이언이라고 회사는 주장합니다. 미우라는 이처럼 비거리를 마케팅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MC-501 숏 아이언과 콤보 세트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미우라는 MC-301모델이 더 넓은 범위의 플레이어에게 어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우라는 CB-301 아이언으로 좀 더 보편적인 골퍼층과 연결하려는 것이 목표이지만, 클럽당 $280 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틈새시장에서 벗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출처: Mygolfsp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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