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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드라이버 고르는 요령은?

조회수 2019. 11. 15.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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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우 페이스? 킥 포인트? 왓?!

모든 골퍼들의 공통된 희망 가운데 하나는 장쾌한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 그리고 착착 달라붙는 짜릿한 손맛을 기대할 수 있는 드라이버(DRIVER)를 찾는 것 일 것이다.


사실 드라이버는 골프의 진정한 상징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날의 점수가 다소 높고 게임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푸른 창공을 향하여 힘차게 솟구치는 장쾌한 샷을 보노라면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골퍼라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비단 드라이버가 장쾌함을 느낄 수 있는 기분학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실전 경기에도 무엇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출처: todaysgolfer.co.uk


18홀 중 14번 이상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여야 되는 중요성은 물론 드라이버의 미스 샷은 세컨드 샷의 부담으로 연결되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서 드라이버의 선택은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드라이버를 선택 시 살펴보아야 될 사항은 첫째 드라이버의 사용 목적이다.


즉, 장쾌한 비거리(飛距離)와 안정된 방향성(方向性), 감칠맛 나는 타구감(打球感)과 경쾌한 타구음(打球音)이 드라이버의 진정한 목적이라면 이러한 목적에 나라는 자신을 대입시켜 클럽을 찾아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브랜드와 가격 정도 등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스윙 형태 및 볼의 구질 등을 꼼꼼히 따져 클럽을 선택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출처: mygolfway.com


예를 들어 비거리가 나지 않은 데 비거리가 나지 않는 원인이 단순히 스윙이 잘못되어 그렇고, 클럽이 나빠 그렇다는 일차원적 결정보다는 보다 구체적이고 확률적인 데이터를 통한 클럽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자.


드라이버를 잡기만 하면 롱 게스트 아니면 OB라고 치자. 이러한 골퍼에게는 비거리보다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어 클럽을 선택하여야 될 것이다. 


모든 일이 다 상대적이듯이 이 또한 절대적인 것은 없지만 방향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클럽 길이가 긴 것보다는 짧은 것이, 샤프트 강도가 약한 것보다는 조금 강한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golfWRX.com


볼의 탄도가 낮은 골퍼라면 로프트각이 큰 제품을 선택함은 물론, 딥 페이스(deep face)의 헤드보다는 샬로우 페이스(shallow face)의 헤드를, 헤드의 무게 중심이 위쪽(crown)보다는 바닥 쪽(sole)에 있고 샤프트의 킥 포인트가 Low-kick으로 표시되어 있는 제품이 바람직할 것이다.

출처: 로마로 골프 공식 블로그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없듯이 모든 제품은 제작 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설계되는 관계로 클럽의 특징을 살펴보고 자신과의 일치점을 찾아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개 프로가 쓰고 있으니 나도 쓴다는 식은 오히려 골프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여 전문가와 상의를 통한 선택을 권하여 주고 싶다.



originally posted on MFSgolf.com 2019-06-12

출처: mfs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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