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은 "프로기어"를 뜻하는 약자로 골프 브랜드에서 가장 멋진 이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로지 프로들만을 위한 장비를 만든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PRGR 브랜드는 수준 높은 소재와 클럽 제작에 대한 높은 품질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말한다.
PRGR은 대부분의 골퍼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된 회사이다. 아직 대부분 골퍼들이 퍼시먼 드라이버를 사용하던 1983년부터 PRGR은 이미 클럽헤드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헤드 스피드 이론을 개발했다. 그것은 드라이버 부품의 모든 것이 더 높은 스윙 속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는 것이었으며, 그 당시 파격적인 개념이었다.
뿐만 아니라, PRGR은 스윙 스피드로 차별화된 여러 개의 골프공 시리즈도 제작했다. 오늘날 골프공 피팅을 시작한 브리지스톤보다 무려 30년을 앞선 샘이다.
1984년, PRGR은 카본 헤드로 만든 M-1과 M-2 드라이버를 처음 출시했으며, 모두가 CG를 헤드 앞쪽으로 이동시키는 반면, 론치각 및 관용성을 위해 헤드 뒤쪽으로 처음 배치했다. 드라이버의 총 길이 또한 모두가 사용하는 43인치 길이에서 44인치 경량 드라이버를 소개했다.
한마디로, PRGR은 최첨단 골프 기술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혁신적인 골프 회사이며, 오늘날도 프리미엄 골프 장비 제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PRGR 클럽 라인업
PRGR은 네 개의 뚜렷한 클럽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Sweep는 여성 골퍼들에게 맞춘 우드와 아이언 라인이다. 분홍색과 하늘색을 특징으로 하며, 보다 가벼운 헤드와 유연한 샤프트로 높은 론치 각과 스핀 및 관용성을 제공한다.
PRGR Red 라인은 에너지와 열정을 상징한다. PRGR 레드는 예전처럼 빠른 스윙을 하지 않아도 최대한 거리를 원하는 골퍼를 목표로 한다. 더 가벼운 클럽으로 더 멀리 보내기 위해 PRGR은 Nabla 페이스 기술과 같은 고급 소재와 후지쿠라 샤프트를 사용한다.
PRGR Egg 프랜차이즈는 USGA와 R&A의 규율을 무시하는 비공인 장비 라인업이다. 대부분 클럽 제조사는 비공인 장비를 만들 수 있지만, 규칙에 어긋나는 "비공인" 클럽 꼬리표를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거의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R&A 규칙과 상관없이 더 많은 비거리를 원하는 일본 시장 때문에 PRGR Egg 제품 라인은 이 부문을 잘 이해한다.
PRGR 브랜드는 혁신적인 골프 기술과 함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한 제품이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골퍼 사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PRGR RS 라인은 더 진지한 골퍼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청 작은 아이언 헤드 및 콤팩트 캐비티 아이언은 아니지만, RS 포지드 아이언은 PXG 0311T, 스릭슨 765, 캘러웨이 Apex Pro 아이언과 견줄 만하다.
RS 아이언들은 거의 오프셋이 없고, 상대적으로 작은 머리 모양과 얇은 톱 라인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
RS 아이언은 중공구조 디자인으로, S25C 단조된 바디와 얇은 마라징 스틸 페이스를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PXG 0311이나 테일러메이드 P790과 같이 중공구조를 추가 재료로 채우지 않았다. 대신, PRGR은 클럽 페이스 뒤쪽에 FLASH*ONE이라는 구조를 배치하고, 스윙 스폿 임팩트 시 단조 클럽의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샷에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관용성을 제공한다.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페이스 상단에 맞은 미스샷도 같은 카테고리의 대부분 아이언보다 더 먼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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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포지드 웨지 또한 RS 아이언 라인과 유사한 설계 및 프로필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느낌을 제공한다.
RS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인 솔과 크라운 기술을 특징으로 하여 카테고리 리더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마라징 스틸 페이스는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였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PRGR 브랜드는 혁신적인 골프 기술과 함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한 제품이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골퍼 사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