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골프리뷰

어제 마이골프스파이 미국 Virginia 테스트 시설로 2019년 프로토타입 SRIXON 골프공 두 모델이 도착했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스릭슨 Z-Star 3-피스와 Z-Star XV 4-피스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3-piece 스릭슨 2019 prototype 공은 이전에 사용했던 338 딤플과 Spin-skin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사용해보니, 이전 모델보다 느낌이 약간 다르고 살짝 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Spin-skin 커버는 스릭슨만의 우라텐(urethane)을 섞는 방법으로 약간 더 끈적끈적 한 느낌을 준다고 하며, 스핀도 더 잘 된다는 것이 회사의 주장입니다.

스릭슨 Z-Star XV는 새로운 4-piece 공으로 역시 이전 모델과 차별된 느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같은 Spin-Skin을 사용하며, pure white라는 마감 처리로 스릭슨 공들은 더욱더 밝은 하얀색입니다.

공식 테스트는 아니지만, 마이골프스파이 스태프 Sam Robinson과 Harry Nodwell이 현재 No.1 골프공 Titleist ProV1과 비교해봤습니다. GC Quad로 드라이버, 7번 아이언, 피칭 웨지 (총 3개 클럽으로) 각 골프공의 샷 데이터를 간단히 분석했으며, 이들은 115mph 스윙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다른 테스터들이 실험한  85mph 스윙 속도 (slow swinger)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실험한 100mph 스윙 속도로 본 3개의 공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XV는 스윙 속도가 높은 골퍼에게 적합하며, 모든 부분에서 ProV1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이 간단한 테스트는 공식적인 실험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마이골프스파이 테스트 담당 Sam Robinson 과 Adam Beach 사장이 영어로 골에 대해 설명 침 테스트하는 비디오입니다. 리스닝이 잘 되시는 분들은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