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테일러메이드 P790 아이언 리뷰

조회수 2019. 10. 7.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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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괴물 아이언의 후속은 과연?
손목과 엘보 통증으로부터 해방!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2017년 P790은 'Players 아이언' 디자인 및 비거리를 둘 다 잡은 새로운 'Players Distance 아이언' 카테고리의 첫 번째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


또한, PXG의 설립자인 밥 파슨스로부터 그의 0311 아이언의 중공 구조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고 고소당하면서 P790의 인기는 더욱더 치솟았다.


그 후 2년이 지난 올 8월, 테일러메이드는 2019년 버전의 새로운 P790 아이언을 선보였다.

출처: taylormadegolf.com


디자인


얼핏 보면, 신형 P790 아이언은 오리지널 P790 모델과 거의 일치해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미세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버전의 Toe Port (토우 끝부분의 나사)는 더 커지고 토우 쪽으로 가까워졌다. 또한, 이전의 "TaylorMade" 로고는 단순한 "T"로 바뀌었다.


어드레스 시, 뉴 P790은 중간 두께의 톱 라인과 게임 개선 아이언에 해당하는 평균 오프셋을 가지고 있다.


느낌 및 타감 (소리)


투어급 골프공 (3-pc 이상)을 사용 시, 클럽페이스 중심 및 약간 중심에서 벗어난 임팩트의 소리는 꽤 크고 또렷한 스냅 사운드가 난다. 중심에서 약간 더 벗어난 샷의 경우 소리도 약간 더 크다.


손에 전달되는 샷의 피드백은 비록 players 아이언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P790 아이언의 피드백 또한 나쁘지는 않다. 즉, 샷이 클럽페이스 중심에 맞았는지 약간 벗어났는지에 대한 여부는 충분히 알 수 있다.

출처: taylormadegolf.com


무엇보다, 2019년 테일러메이드 P790 아이언의 특징은 빠른 공 속도 및 비거리이다. 클럽페이스 정중앙 임팩트 시, P790은 아마도 시장에서 가장 빠른 볼 속도를 제공하는 아이언일 수 있다. 물론, 중앙을 살짝 벗어난 샷에서도 상당한 볼 속도 및 관용성을 유지한다.


P790의 또 다른 특징은 같은 아이언 카테고리에서 가장 낮은 스핀을 제공하는 모델 중 하나라는 점이다. 너무 많은 스핀은 아이언 샷의 비거리를 감소시키며, 볼 컨트롤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만약 낮은 스핀으로 고전하고 있거나, 어프로치 샷을 그린 위에 멈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약간의 추가 비거리와 더 많은 스핀 사이에 무엇이 자신에게 더 중요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골프WRX.com


결론


올해 비거리가 넉넉한 아이언을 찾고 있다면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2019 P790 아이언이 답 일수 있다. 빠른 볼 스피드와 좋은 관용성, 게다가 흠잡기 어려운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멋진 아이언이다.


그러나 오리지널 2017년 P790 아이언보다 더 좋거나 더 개선된 제품인가? 우리의 답은 '아니다'.


두 아이언 모두 똑같이 잘했고 테스트에서 얻은 숫자도 똑같이 인상적이었다. 느낌과 소리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리의 경험으로는, 새로운 P790은 원래 모델보다 의미 있는 퍼포먼스 차이 또는 개선을 보이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오리지널 P790 아이언이 그만큼 뛰어난 제품이었다는 말일 수도 있다.


출처: taylormadegolf.com
2019 TaylorMade P790 스펙


가격은 스틸 샤프트 3-PW 세트 $1,399USD, 그래파이트 샤프트 4-PW 세트 $1,399USD.

출처: taylormadegolf.com
출처: taylormadegolf.com
출처: taylormadegolf.com


기본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Tour Velvet 3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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